안녕하세요
19男 입니다
이렇게 시작해도되는건가??
제가 새로산 모자를 포기하면서 동생을 구했습니다....
으.......내아까운모자 ㅠㅠ![]()
그래도 동생을 구했으니깐 다행이지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몇일전에 저는 친척들과 모여서 가평에있는 계곡에 갔습니다.
거긴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어 조금 위험한면도있지만
물이 맑고 나무도 많아 경치가 좋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갔는데요
처음에 도착했을땐 그늘지고 물이 적당하게 흐르고 물살도 적당해서
친척들과 신나게 물장구를 쳤지요
그렇게 몇시간동안 계속놀다보니깐 천둥이치더라구요
그러더니 방송에서 몇분후 비가내린다고 대피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말을듣고 친척들과 같이 피하고 옷을갈아입고
잠을잤습니다. 쫌 무섭더군요 천둥에 비가 왈칵 쏟아지니..........
그렇게 하루가 흘러가고 아침이 되고나서 보니깐
물살이 매우 강하고 수심이 매우 깊어졌더군요
근데 일어났더니 너무 더워서 땀이 범벅이가됬습니다
물론 친척들도 매우 더워하셔서 쫌있다가 물에 들어 갈꺼라고 해서
저희 먼저 옷을 다시 젖은옷으로 갈아입고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아저씨가 단단한 줄로 묶어주셔서 거길잡고 놀면
빠질일이 없어서 저는 그 줄만 믿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근데 동생이 그줄을 놓치더니 갑자기 물에 빠진거였습니다.
저는 뭣도모르고 그냥 물속에 들어가서 동생을 잡고 끌어올렸습니다
근데 동생이 제 머리를 잡더니 머리를 누르고 헤엄을치더군요
어찌나 머리가 아프던지.........
그러고나서 보니깐 제슬리퍼한쪽은 없어지고 .......
흠...뭔가 허전한데싶어서보니깐
제가 산지 일주일도않된 MLB모자가 없어져있는것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지 일주일도않됬는데...........![]()
더군다나 찾을수도없는게 비가와서 물이다 흙탕물이 되버렸지요
(그 더러운흙탕물말구요)
아...그래서 물안경을쓰고 찾아보려했지만 흙에 너무 가려져 모자를 포기하고야
말았답니다...
그래도 모자가 너무 그립네요 ㅠㅠㅠ
2번도 않쓴건데......
그래도 모자보단 동생이 더 소중하니깐......그러려니해야죠![]()
여름에 바다나 계곡 많이 놀러가실텐데
자기 물건 잃어버리지않게 조심하셔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