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전부를 알고 시작한 내 선택이었기에
후회도 아파도 눈물 따위는 아니하렵니다.
어찌보면
상처 또한 나의 것이기에 ...
나 스스로를 원망 또한 아니하렵니다.
긍정도 부정도 없는 평행선 같은 맘으로 이 순간을 즐기렵니다.
끝 또한 훤히 보이는 선택한 인연이기에
그냥 분초마다 날 위한 전부로 만들며 지내렵니다.
불륜이란 단어속에 날 스스로를 매장시키지만..
그 또한 나의 것이기에 ...
정녕 선택의 길이 잘못 될 지언정
그 또한 나의것이기에..
한 순간의 어처구니 없는 잘못이라도
그 또한 나의것이며.
나 살아가는 동안의 삶의 한페이지라 생각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