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부산에 한 회사에서 2년넘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나이가 젤 어리고 제 본분인지라.... 걸려오는 전화는 거의 대부분..
벨이 한번 울리기 전에 받지요..
몇달전이였습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상냥한 목소리의 한 남자분께서..야릇한 서울말을 쓰시며
"여기 협회거든요......어쩌고저쩌고..."
"네?? 어디시라고요?"
" 협회거든요".. -저희직종에 협회가 있어 그협횐줄 알고...
" 네..."
"전화받으시는 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누구누군데요...."
" 몇년생이에요..."
-어이없지만 대답함...
"혹시 기분안좋은일 있어요"
"아니요"
무슨 조사를 해야한답시고 저에대해 이것저것 묻어보고.. 카드를 사용하느냐는둥..이상한말을 하길래
협회가 아닌가 해서 어디시라고요?
이랬더니 다짜고짜..화를 내면서..
"아니 이회사는 아가씨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야 " -정말 큰소리로...당황했습니다.
"대표바꿔~"
" 네~~" -이러고 바꿨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없고..대표바꾸라길래..
근데 그쪽에서...전화를 뚝 끈어 버렸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전화한지..확실하게 말도 하지 않고..
다짜고짜 묻고는 거기가 어디냐고 되물으니 화를 내니깐 말이죠..
그냥 황당한 맘을 가라앉히고 시간이 좀 지났죠..
그한달뒤쯤에..
또 한통에 전화..
"여기 협회거든요......어쩌고저쩌고..."
"네?? 어디시라고요?"
" 협회거든요".. -저희직종에 협회가 있어 그협횐줄 알고...
" 네..."
"전화받으시는 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누구누군데요...."
" 몇년생이에요..."
-어이없지만 대답함...
"혹시 기분나뿐일 있어요"
"아니요"
---여기까지 똑같이 말했습니다..
그목소리 그대로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길래..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고 화가나서..
저번에 전화 받았거든요..이분 나쁜 목소리로 그러니..
(당황) 아... 그래요... 그럼 조망간에 저희직원이 다시 연락드릴껍니다....
이러고 뚝!
또 황당했죠...
기억이 안나는건지..무슨 이유였는지...
그리고 오늘입니다..
잊어먹을때쯤 됐는데 또 전화가 와서는..
첨에 회사이름을 대충 얼버무리더니 거기맞죠?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니요 머머거든요~
이러니깐 그러니깐요...
거기...무슨동 몇번지 맞죠?
아니요.. 몇번지거든요..-번지 맘데로 말하고...
전화받으시는 분성함이?
기분안좋은일 있어요? 까지 똑같이 묻더군요..
이번엔 안되겠어요..
어딘지 확인하고 전화번호알아내서 따질려고... 계속 묻는말에 대답했죠..
이번에 통계청에서... 자료가 내려와서..부산에 몇백명 자료중에...
그회사가 뽑혀서..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됐다고.
또 저에대해 이것저것묻고..
딴게 아니라.. 사람들이 리서치 조사하고 나면.. 우편을 보내드리는데..
그걸 그냥 오엠알카드로 작성해서 다시보내주면 된다고..
LG, 삼성...이런 회사 들먹이면서... 협회라고..만하고..정확히 무슨협회라고 말을 안하더군요.
계속 들었죠..
신용카드 사용하시죠? 이러면서 묻는게..역시나..ㅡㅡ; 사기꾼 같은기질이..
네..이러니깐.. 어느은행이냐고? 그거 해주면 소정의 금액을 통장을 입금시켜 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돈을..100만원 준대도 못믿겠어서...
저 그거 안해도 되죠?
이러니깐 또 다짜고짜 화를 내면서..
안하는게 어딨냐고.. 지금 장난전화 하는거 같냐고...
머하는 짓이냐고... 막 화를 내면서..
그럼 공문보낼테니깐 공문으로 처리해~ 이러면서 계속 반말에..화를 내길래.
그럼 공문 보내세요.~~ 이러니깐.
또뚝!!!!
이게 무슨일인가....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목적도 신분도 확실히 밝히지 않고.. 자기가 질문만 하고..
거기가 어디냐고 되물으면 다짜고짜화를내고..
그래서 무지 하루종일 기분이 않좋습니다..
잘못한건 없는데 좋지않은 말을 들으니깐..
혹시..이런전화 받으신적 있으세요??
이사람 연락처랑... 머하는사람인지..왜 화내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혹시...받으신분 있으면 좀 갈쳐주세요...
아님...다시 전화올꺼 같은데..
그거 물어볼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