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 인간한테 뼉큐하고 말았다 ㅡ.,ㅡ

메리~ |2004.06.24 11:12
조회 3,041 |추천 0

오늘 아침에 있었던 (아니,당했던 ㅠㅠ) 일을 잠깐 올려보겠소야

 

울언니랑 저는 같이 출근을 함ㅈ니다.

 

언니차를 타고요,  울언니 올해로 운전경력 11년. 운전에 대해서는 두말 할것도

없는 베테링이죠

 

아ㅡ 근디 , 우회전 하려고 깜박이 넣고, 끼어들었는뎅 (끼워들기는 좀 미안했지만)

뒤에서 빠 아 앙~~~~~~~~하며 봉고차가 잽따 울앞에 서드라구요

끼어들기 했다는 말이죠

 

글면서, 울차앞에 계속 안가고, 브리이크를 밟았다 섰다, 왔다갔다 급정지를 했다말다

완마, 그동안  착하단는 소리 이십몇년간 듣고, 살아온저, 한순간에  화 가  머리끝까지

올라오대요.

울언니 미안하다고, 비상깜빡이까지 겼 켰는데두, 계속 그러는거에염 ㅡ.,ㅡ

 

제가 참다못해,  손가락으로 욕을 했음죠 (뼉큐 ㅡ.,ㅡ)

 

그런데, 그 인간이 보고말았습죠 ㅠㅠ

 

차에서 내리드라구요, 얼굴은 있느데로 일그러트리고

에따, 나도 모르겄다, 배째란식으로 있었죠

 

 

근디, 그 인간, 오자마자 대뜸

시x년아!  니가 죽을래!!! 로 시작해서,  어쩌구,저쩌구......

오메, 살다본께, 내 이 이뿐얼굴에 대고, 그리 욕한머슴아, 처음이었지라우,

 

나도 열받아서, 욕은 하자않았지만, 반말루 대들었지라우

울언니, 당황해서 계속 그 인간한테 미안하다,잘못했다하고 하고, ㅡ.,ㅡ

흠냥

 

 

단지, 여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렇게 무참히 아침8시에 길거리에서

욕 대바가지로 듣고,,

 

물론, 내가 뼉큐한건 잘못히지만, 그 인간이 볼줄은 몰랐지요 ㅡ.ㅡ

 

울언니도 계속 내가 잘못했다하구 ㅠㅠ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하고 ㅠㅠ

그 인간이 시x,ro 개 x 이런 욕만 안했어도

 

암튼, 그러고 코 씩씩 불고, 가드라구요

 

울언니, 그 넘 차  제치고, 시속 100밝아서 쌩 지나ㅕ쳐 갔지라우

근지. 그 넘이 다시 따라와서 계속 머라하는고에염

 

기냥 미친척 창문 쓰윽 올려버렸지용

 

윽. 오늘아침 기분 완존 꼬아 꽝이랍니다

 

 

 

만약에 내가 남자였다면, 울언니가 운전하지않고, 남자가 했다면

그리 심하게 욕했을까요, 때릴라고, 손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지가 먼데, 울아부지도 안때리는 땔래미  콱!!!!

 

아이고 생각하니까, 또 속이 타네

 

기냥 잊어야지요, 그래도 뼉큐한거 후회하지않아용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