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자(4)] 전통차 수출 –유자차, 보성녹차, 댓잎차
이번에 소개해드릴 “우리 수출 농산물과 명품 농산물을 찾아라!” 는…
유자차와 보성녹차, 댓잎차 입니다.
각각 다루어도 만만치 않은 양인데,
앞서 다른 분들께서도 언급한 바 있기에 그냥 묶어 보았습니다.
유자차가 이 정도로 수출 효자 품목인지는 정말 몰랐네요.
보성녹차의 경제적 가치도 가히 엄청나고~~
특이할 만한 건 댓잎차인데,
다른 茶류가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이루어지는 반면,
댓잎차는 스위스를 시작으로 하여 유럽 쪽으로 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네요.
수출 활로의 다양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
아래는 유자차, 녹차, 대나무의 효능을 정리해 보았구요.
또한 각 차의 수출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였으니 참조 바랍니다.
1. 유자차의 효능
▷ 고서에 담긴 유자의 효능
본초강목에서는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극찬을 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는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라고 쓰여 있다.
▷ 식초와 궁합이 잘 맞는 유자
식초 또한 유자처럼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유자와 식초로 소스를 만들어 샐러드드레싱이나 무침 요리에 사용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줄 뿐 아니라 피로까지 싹~ 날려주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궁합이 될 수 있다.
▷ 동짓날엔 유자 목욕을...!
동짓날에 ‘이것’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1년 내내 감기에 한 번도 걸리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선조들의 비결 중 하나인데요! 그 향 또한 뛰어나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이것을 집안 곳곳에 놓아 그 향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 풀피리로 이용되는 유자잎!
가냘프고 구슬픈 풀피리소리!! 어렸을 때 나뭇잎으로 한 번 쯤 해본 기억이 있을 건데, 국내 유일 풀피리 무형문화재신 분이 유자 잎을 풀피리 재료로 극찬했다고 한다. 상록수인 유자나무 잎은 그 소리가 좋아 풀피리로 쓰는 데는 최고라고 한다.
▷ 유자를 전래시킨 장보고!
전설에 따르면 유자를 우리나라에 전래시킨 인물이 바로 장보고라고 한다.
중국의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인 유자를 장보고가 당나라에 갔을 때 상인 집에서 선물로 얻어오다가 풍랑을 만나 남해에 안착할 때 도포자락 속에 있던 유자가 깨어져 그 씨앗이 남해에 전파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유자에 대한 궁금증
▷ 겨울이 제철인 유자!! 유자에 풍부한 비타민C 어떻게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걸까?
비타민 C는 인체 내 다방면에 생리작용 전반에 걸쳐 관여하는데 강한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할 때와 땀을 많이 흘릴 때 체내 비타민C가 소모된다. 체내 대사가 증가하면 비타민C의 소비도 증가하고 체내 보유량 부족은 피로를 일으키고 운동 능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비타민 C는 아드레날린의 산화를 막고 혈액과 조직내에서 아드레날린의 기능을 안정시키며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 운동 전에 비타민C를 다량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그 효과가 뚜렷하다.
신체 내에서 육체적인 피로의 지표로써 혈중 젖산농도, LDH(lactate dehydrogenase),
CPK(creatine phosphokinase)의 수치를 사용하는데 비타민C 섭취 시 피로지표를 낮추어주므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유자의 비타민C는 육체적 피로의 주범인 젖산의 축적을 억제하고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감소시켜 줌으로써 피로회복을 돕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 비타민C는 새콤한 과일류에 많다고 하는데... 유자와 비슷한 과일들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을까?
비타민C하면 생각하는 식품이 뭐가 있을까? 바로 귤, 오렌지, 레몬 등 일 텐데.. 비타민C 함량표를 보면, 유자(105mg)의 비타민C는 오렌지(46mg)의 1.5배, 귤(54mg)보다는 2배, 신맛이 강해 비타민C가 풍부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레몬(70mg)의 1.5배나 많다.
▷ 겨울엔 새콤달콤한 유자차를 많이 먹어! 이렇게 끓여 먹어도 괜찮을까?
유자차의 경우 유자 외에 설탕이나 꿀을 넣어 유자차를 만들기 때문에 열을 가하는 다른 조리법 보다는 많이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나 유자차에 첨가하는 물의 온도가 고온이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 보다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유자의 비타민 C를 섭취하여 피로회복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열하여 유자차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유자 그대로 섭취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는 조리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
또한 비타민C가 산화될 때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유자를 보관 시에는 금속 용기 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흡연을 하면 비타민C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혹시 비타민C가 많은 유자를 먹으면 좀 도움이 될까?
일반적으로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비타민 C가 25mg 소모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와 비교하였을 때 비타민C의 소모량이 증가되어 체내 비타민 C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띄므로 유자와 같은 식품을 비흡연자보다 더 많이 섭취함으로써 비타민 C를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물론 몸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전 신것을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릴 때가 있는데... 비타민C가 많은 유자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을까?
비타민 C의 성인의 1일 영양권장량은 70mg/day이다.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에 쌓이지 않고 섭취 후 2~3시간 뒤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에 하루 세 끼 식사에서 꼭 섭취해야 하며, 많이 섭취함으로서 생기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비타민 C는 과잉섭취에 의한 부작용이 다른 영양성분과 비교하였을 때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과유불급이라 어떤 좋은 식품일지라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섭취하지 않은 것만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제와 같은 형태로 비타민 C를 섭취하기 보다는 유자와 같은 천연식품을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섭취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2. 녹차의 효능
집필자 : dudal622
처음 전래될 때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녹차에는 특히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서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녹차의 효능은 일일이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요즘 한창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녹차 건강법’을 알아본다.
동맥경화&고혈압 예방 효과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위험한 물질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혈액 중에도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고 지방의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이나 호르몬, 비타민D의 전구 물질로서 생명현상유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질 중 하나가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 중 LDL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동맥혈관 벽에
부착되어 혈관이 더욱 좁아지고, 혈액의 흐름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고혈압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
더욱 심각한 것은 혈관 내벽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이 여러가지 변화를 받아 혈관 조직과 함께 딱딱하게 굳어지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혈중의 LDL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데,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의 주된 구성 요소인 여섯가지 카테킨(catechin) 성분에 이러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테킨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장 및 간장 콜레스테롤 농도의 상승을 억제하고, 대변으로 체외 배출을 촉진한다는 것. 또한 카테킨에는 혈압 상승 작용을 하는 안지오텐신II 의 생성효소를 저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코올과 담배 해독·해소작용
술을 많이 마실 경우에 녹차를 함께 마시면 차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에 의해 숙취가 해소된다.이는 녹차 중의 카테킨과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이 알코올 분해 효소의 작용을 도와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 술 마시고 난 후의 두통과 같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카테킨 성분이 담배의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지고 있다.
일본인의 담배소비량이 미국인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도 폐암에 의한 사망률은 미국인보다
훨씬 낮은 이유가 녹차소비량과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환경호르몬의 체외 배설 촉진
녹차가 최악의 맹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는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 학자에 의해 밝혀졌다. 녹차의 식이섬유가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소화기 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고 변으로 배설시키는 한편, 클로로필 성분이 다이옥신과 결합, 복합체를 형성하여 소화관의 다이옥신 흡수를 막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서울대 이영순 교수팀도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식물성 환경호르몬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활발한 연구로 인해 일본에서는 녹차의 식이섬유와 클로로필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루차가 많이 음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급격한 혈당치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완화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되지 않도록 인슐린을 투여하고 적당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녹차에 함유된 다당체 성분이 인슐린 합성을 촉진하고, 카테킨 성분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지연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이 늦어져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본의 연구팀들은 녹차추출액이 혈당강하작용을 한다는 사실과 녹차에서 분리한 다당류 성분을 첨가한 녹차드링크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생되는 제반 증상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이러한 효과는 잎차를 우려 마시는 것보다 곱게 갈아 가루 형태로 섭취할 때에 더욱 크다고 한다.
높은 살균력으로 주방 위생에도 효과적
녹차에는 매우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어서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 포도상구균, 콜레라균 등에 대해서는 보통차를 마시는 농도보다 낮은 농도에서도 살균할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 몸속에서는 정장작용을 하여 장 내의 비피더스균에 대해서는 오히려 생육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준다.녹차를 주방 위생 유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특히 여름철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 등의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하기 전 녹차로 잘 헹구어 넣어두면 훨씬 오랜 시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도마나 칼 등의 조리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녹차에 헹구어 소독하고 회나 초밥과 같은 날음식을 먹을 때에 녹차를 함께 마시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무칼로리 기호음료로 다이어트에 최고
녹차는 열량을 지닌 성분이 거의 없는 무칼로리 음료로 체중 조절에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녹차를 마시고 운동하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되므로 효과적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지방축적 억제 효과는 카테킨 성분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질의 감소 효과와 함께 나타나므로 훨씬 좋은 다이어트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물 대신 녹차를 마시면 단기간에 많은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 다이어트에 관한 체험담은 녹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충치 예방, 입냄새 제거 등 구강위생 OK
녹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불소는 치아 표면을 코팅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주며또한 카테킨 성분은 충치의 원인이 되는 충치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치석의 생성 원인이 되는 물질의 활성을 억제해준다. 이러한 충치 예방 효과와 더불어 입냄새 제거, 치아변색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현재 여러 가지 구강위생용품에 사용되고 있다.
녹차의 향으로 집안 구석구석 악취 제거
일본에서의 녹차의 냄새제거 효과에 대한 여러 실험 결과를 보면 어류의 비린내인 트리메틸아민과 암모니아 냄새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늘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인데 이는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류와 아미노산, 유기산 등 많은 성분의 종합적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므로 비린내가 나는 생선이나 해산물요리, 고기요리의 냄새를 없애는 데 녹찻물을
사용하거나 요리하고 손에 밴 냄새 역시 찻잎으로 닦으면 효과적이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에는 소독제로 닦아낸 다음 녹차 찌꺼기를 넣고 끓인 물에 행주를 적셔 다시한번 꼼꼼히 닦아낸다. 또한 우려 마신 티백을 잘 말려 신발장 안에 넣어두거나 화장실 구석에 놓아두면 꺼림칙한 냄새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찻잎을 잘 말려서 차주머니를 만들어 장롱 속에 매달아 놓으면 냄새 제거와 방충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무좀이나 기저귀 발진에는 녹차 핫팩을
무좀은 곰팡이균이 원인. 녹차를 이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우선 외출했다 돌아오면 뜨거운 물에 발을 깨끗이 씻고, 우려 마신 후 말려둔 차의 티백(또는 찻잎)을 한컵 반 분량의 물에 넣어 10분 정도 끓인다. 이 물을 미지근하게 식혀 식초 반컵을 섞어 발을 담근다. 이때 티백은 건져내지 말고 발가락 사이를 문지르면 무좀과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찻잎을 짓이겨 발가락 사이에 넣고 붕대를 감은 채 자고 나면 차의 성분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어 염증이 쉽게 사라진다.
피부병에도 효과
가벼운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어 기저귀로 인해 짓무른 아기의 엉덩이에 찻잎을 잘게 짓이겨 바르면 쉽게 치료된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ks119.pe.kr/tt-frame.htm
3. 대나무의 효능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보면 대나무잎은 해열, 거담, 청량등의 목적으로 폐렴, 기관지염등의 구갈에 사용하였으며, 고혈압이나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대나무는 중풍, 심장질환, 파상풍, 발한, 구토, 소담, 이뇨, 당뇨, 두통, 현기증, 신경쇠약, 임신빈혈, 간질, 불면, 과다음주, 종양, 해열(解熱), 이뇨(利尿), 혈당증가(血糖增加), 구토(嘔吐), 소염(消炎), 경간(驚癎), 주독(酒毒), 유산(流産), 익기(益氣), 객혈(喀血), 금창(金瘡), 소담(消痰), 파상풍(破傷風), 진통(鎭痛), 중풍(中風), 보약(補藥), 발한(發汗)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죽여(대나무속껍질)의 경우 해열(解熱), 량혈(凉血), 진구(鎭嘔), 번열(煩熱), 구토(嘔吐), 토혈(吐血), 번조(煩躁), 소아(小兒)의 열간(熱癎)에 약리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의 고대의술서에 대나무 수액을 약수 또는 신수라 하였고 기미, 죽은 깨, 검버섯의 치료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대나무의 약리효능 중에서 악양 및 소충을 殺하고 입안과 혀의 염증을 치유해 주는 효능을 볼 때 죽엽온천탕(대잎온천탕)에 몸을 담글경우 우리 피부에 대하여 미용효과는 물론 다양한 약리효능이 작용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무좀과 같은 피부질환에도 치유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죽근(대의뿌리)은 번열과 구갈의 치료에 쓰이고 대나무의 신선한 줄기를 절단하여 구멍을 뚫고 한쪽에서 불로 가열하여 얻어지는 맑고 청징한 즙액인 죽력(대나무기름)은 해열, 번민, 소갈, 거담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약학 및 한의학에 관한 옛 문헌을 고찰한 바에 따르면 대나무의 각 부위에 따라 존재하는 약리활성물질의 종류와 약리작용이 부분적으로 서로 차이가 있으나 대나무 성분 중에서 약리효과가 있는 물질로는 페놀성분,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등이 함유되어 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고 젖산균을 포함한 김치발효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과거에 김치 독에 대나무 잔가지를 꺾어 넣었던 선조들의 지혜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중부지방에서는 뒤뜰에 오얏나무를, 북부지방에서는 배나무를 심었지만 남부지방에서는 대나무를 심었다. 남부지방에서 뒤뜰에 대나무를 심은 이유는 첫째, 맹수가 집 뒤쪽으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둘째,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 구실을 하며 셋째, 여름철 폭우에 산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그 외에도 의식주에 필요한 재료를 공급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대나무의 대부분은 죽세공예품으로 이용되어 오고 있으며, 그 외에 식품에 보존성을 주기 위해 이용되어 왔는데 예를 들면 술, 간장, 기름 등을 넣어 보관하던 죽통(竹筒)이나, 고기를 포장할 때 죽순의 껍질 또는 잎을 이용하였고, 겨울에 동치미를 담글 때 어린 줄기와 잎을 넣어 쉽게 시어지는 것을 방지하기도 하였다. 또한 떡을 대나무 잎에 싸서 찌거나, 팥을 삶을 때도 잘 부패하지 않도록 조릿대 잎을 넣고 삶았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대나무의 분말과 근경(根莖)을 한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대나무는 죽염제조에, 죽순은 죽순가공식품 또는 식물성 식이섬유 생산에, 죽여(대나무속껍질)는 한약재 또는 의약품 추출에, 죽력(대나무기름)은 건강음료 또는 의약품 개발에, 죽엽(대나무잎)은 죽엽주 제조 또는 약리물질 개발에, 죽피(죽순을싸고있는껍질)는 식이섬유 제조 또는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