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에 글만 열심히 보다가..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뭐가 맞는건지..그리고 다른 사람은 어찌사는지 정말 궁금해서 며칠을 망설이다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결혼 5년차...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 시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아이 임신 6개월 이구요..
제가 이렇게 간곡하게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싶은건..남편의 회식 때문입니다.
울 신랑...회사의 성격(어느정도는 부득이하게 )때문에 회식이 잦습니다.
저두 예전 회사에선 강요된 회식때문에 힘들었기에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헌데..
일주일에 3~4번은 회식이구...
이 회식이 1~2번은 꼭 새벽 3~4에 끝이나서 들어옵니다.
물론 일찍 끝나는 날도 12시는 거의 넘기구요.
거기다 늦어지는데에 대한 사소한 거짓말들..(사실 이 거짓말들이 너무 불신을 가져옵니다. 몇시까지 들어갈께..해서 그 시간 지킨거..정말 올해는 한번도 없는거 같습니다.
)
물론 바람 같은건 아니란걸 압니다.
워낙 업무적인 부분때문에 회식이 많은걸 아니깐...(물론 가끔 단란한데도 간다구 합니다. 하지만 그걸로 문제 삼은 적은없습니다. 그럴 수도 있다는..2차같은거만 안간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문제는 신랑을 믿습니다.)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이 문제로 얼마나 싸웠는지..
임신하면 좀 예민해 지는 부분이 있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전 신랑이 안들어오면 잠이 안옵니다. ![]()
초저녁에 잠들었다가도 자다가 안들어와 있으면 잠이 깨서 기다립니다.
안자고 들어올때까지 기달릴 적도 있구요 이러니 일주일이에 최소 한번이상은 3~4시간 밖에 잠을 못잡니다.
그리고 신랑이 들어오면 기다렸던것까지..거짓말한것까지(울신랑은 금방 들통나게 거짓말하거든요) 왜 이리 배가 되어 화가 나는지..저두 막 잔소리합니다. 한 20분정도..(긴가요?)
하다보면 화가나서 심한 소리도 하고 막 화내는것도 사실입니다. 쬐금 미안하긴 하지만..그래도 원인제공자는 가만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럼 첨엔 미안하다구 하는데 울 신랑 나중엔 더 난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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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맨날 거짓말에..약속은 밥먹듯이 어기니..웬만하면 잔소리 안하구 살려구 합니다만...그게 쉽지않더군요. ![]()
잔소리 하다보면..신랑이 더 짜증내면 더 화가나서 더 길게 더 길게되니..
전 제발 2시까지만 들어오라고 합니다.
얼르고 화내고 부탁하고...울 신랑 그러겠다고 각서도 쓰고 벌금제도 했습니다.
각서 쓴지 단 하루만에 어겼고 벌금 한번도 징수 된적 없습니다.
근데 울 신랑 내가 너무하다고 합니다.
그냥 자면 되지 왜 안자고 기다리냐고 오히려 난리입니다..
너처럼...회식문화 이해 못하는 사람 주변에 없다고 합니다.
저희 직장에선 주변을 살펴봐도 이렇게 늦게 다니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이런말 하면 니 주변이나 그러지 다 그런다구 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 객관적으로 알아보자구 했습니다.
내가 인터넷에 글을 띠워서 라도 대중의 의견을 알아온다구 했습니다.
아..그래서 현명하신 우리 시대의 아줌마 아저씨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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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식은 일주일에 몇번정도나?(12시 넘는 경우만)
2. 회식 끝나고 귀가 시간은 몇시정도나?
3. 기다렸다가 잔소리 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기타 의견 주시면 더 좋구요^^
p.s 악성리플을 보면...속상할꺼 같지만...아저씨들의 솔직한 속마음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구요..
넘 인심공격성은 피해주세요(태교에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