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세계로 나가는 한국음식과 한국식당”은…
한국인 최초로 “레스토랑 레미마틴상”을 수상한 런던의 한국음식점 <코바>입니다.
레미마틴상은 레스토랑 부문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는데…
정말 대단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죠.
더욱 놀라운 것은 <코바>의 경우 영국인의 입맛에 맞춰 퓨전식을 한 게 아니라,
우리가 먹는 그대로, 전통 한식을 취급했다는 겁니다. 정말 자랑스럽네요!!!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아래는 관련기사들 스크랩한 것입니다. 참조하셔요.
영국, 한국음식점'코바' 최초로 레미마틴상 수상
런던의 한국 음식점 '코바'가 한국인 최초로 '레스토랑 레미마틴상'을 수상했다.
'레스토랑 레미상'은 1724년에 설립된 주류업체인 '레미마틴'에서 시작한 상으로 이 회사는 자신만의 독특한 맛을 자랑하며 양질의 샴페인 코냑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그들은 가장 질 좋은 옥토에서 자란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한 후 전통적인 재래식 방법으로 가공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냑을 만들어 낸다.
이런 헌신과 노력들이 수준 높은 '레미마틴'을 만들어 냈으며 그러한 견지에서 재능과 열정이 창조를 위한 헌신과 잘 어우러짐을 보는 것이 레미 마틴 어워드에서 시상하는 주요 요점이다.
레미마틴은 영국의 레스토랑 업계에 불고 있는 재능과 맛, 그리고 서비스의 향상과 발맞추어 그러한 것들을 인정해주며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2003년 레스토랑 레미상을 발족시켰다.
이 시상은 레스토랑 평가를 위해 비평이나 패널을 이용하지 않고 외식을 즐기는 평범한 사람들로부터의 리뷰를 통해 점수를 매겼으며 모든 리뷰에는 직접 경험을 통한 진정한 즐거움이 있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들어선 영국 내 오십여 개가 넘는 한국 음식점 중 ‘코바’한국 레스토랑이 상을 수여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코바는 맛깔스런 음식만큼이나 청결한 실내 환경을 지녔으며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높은 리뷰점수를 받아냈다.
매년마다 거듭되는 레스토랑 레미상을 통하여 맛과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영국 음식 문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었으며 손님은 왕이다라는 옛말이 더욱 통용되는 현장이 되었다.
비평가상 거머쥔 한국음식
[YTN 뉴스 ]
[앵커멘트]
런던의 한 한국 음식점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비평가들의 입맛을 녹였습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을 겨냥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런던에서 박명석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의 한 한국 음식점이 요식업계 오스카상이라는 '레미 마틴'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0 년 역사를 자랑하는 레미 마틴상은 전문가는 물론 일반 고객이 평가단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터뷰:할로 멕킨, 래미마틴 어워드 선정 위원장]
"영국에서 하나 밖에 없는 좋은 상이다..."
레미 마틴상을 거머쥔 '코바'는 지난 3월 상주 동포가 거의없는 런던중심가 레스본에 문을 열었습니다.
일부 퓨전음식도 가미하는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코바는 순수 한국식을 고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한국인보다 영국인 등 외국인을 타깃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포석이었습니다.
[인터뷰:이현정, 코바 레스토랑 대표]
"김치부터 시작해서 파전, 잡채 너무 좋아하세요. 맛을 영국식으로 맞추는게 아니라 한국분들 드시는 것과 똑같이 해도 너무 좋아하세요."
미식가들은 한국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음식을 통해 한국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인터뷰:매튜 플리져, 음식 비평가]
"한국 음식은 영국 사람들이 먹기에 맵다 하지만 매워도 맛있다. 우리는 한국 음식에 대해 모르지만 이번에 맛있다는 것을 알았다."
[기자]
전문가들은 내로라하는 음식점이 즐비한 런던에서 전문 비평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음식이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YTN인터내셔널 박명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