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야하다" VS "이 정도쯤이야"
손호영의 선정적인 안무가 도마에 올랐다.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제2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손호영은 핫팬츠를 입은 여자 무용수들과 춤을 추며 흔들림 없이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여자 무용수와의 지나친 접촉과 춤이 너무 노골적이었다는 지적이다. 하얀 소파 위에서 마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포즈와 춤이 이어졌던 것.
한 누리꾼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날 손호영의 무대 사진을 게재한 뒤 "아이들이 보는 TV에서 너무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아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 게시물의 조회수는 5만이 넘었고 뜨거운 댓글 열전이 벌어지고 있다. "시상식에서 이 정도의 퍼포먼스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과 "가족과 함께 보는데 민망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날 공연은 Mnet, tvN, KMTV을 통해 3시간 동안 생중계 됐으며 손호영은 본상을 받았다.
홍은미 기자 [hongkim@je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