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일상의 연속
~~~~~~~~~~~~~~~~~~~~~~~~~~~~~~~~~~~~~~~~~~~^^
*그녀와 한참 그 일중에 그녀가
" 자갸,이번달 카드값 얼마지?" 하고 물어본다면
삶이 조금은 고달프단걸 깨닫게 되겠지만,
다시 힘내서 허리가 부러져라 하고있는데
"여보,낼 침대시트 빨을까?" 라고 물어볼 땐.
삶이 쪼끔만 고달픈게 아니란걸 깨닫게 될걸?
*직장에서 어리버리한 상사가 괜히 지랄할 때는
직장생활이 만만치 않음을 깨닫겠지만,
그 상사가 혼자만 진급했을 땐
직장 생활이 매우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될걸?
*아침에 나가보니 앞 바퀴가 펑크 나있다면
가끔 재수없는 일도 일어나는구나 하고 깨닫겠지만,
스페어 타이어로 갈아끼우며 보니
뒷 바퀴는 아예 없어진걸 깨달았을 땐
상당히 재수없는 일도 자주 일어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될걸?
*몇일전 차인 그녀에게 사주었던
디카 할부금 청구서가 날아오면
그래 남자답게 한 번 내주자...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번납부가 12개월중 겨우 두 번째 란걸 깨달았을 땐,
남자다움을 고수하는데 상당한 갈등을 느끼게 될걸?
*네이트에 처음 올린글에 추천 1개만 받았다면
처음은 좀 어려운 거구나 하고 깨닫겠지만,
다음에 올린 글이 신고 들어가서
운영자로부터 글쓰기 금지 경고메일 날아오면
첨에 안된건 두번째도 졸라 ~~ 빡세단 걸 깨닫게 될걸?
*내심 역작이라며 올린 글에 리플 달랑 두개 달리면
자신의 머리통을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 팍팍 들겠지만,
그나마 리플두개가
란: 이딴걸 글이라구...;;;
불야시: 그르게요...(__
↑ 이런거라면 ...자기 머리털을 다 뽑아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걸?
*길에 떨어진 100원 동전하나..
작은걸 아낄 줄알아야 한다는 자기암시를 하며 줏어들겠지만,
줏어보니 똥묻은 동전 이었을 땐,
작은 것 에 집착하면 큰 인물 못된다는 말의 진실을 깨닫게 될걸?
*나무밑에서 쉬고있는데 후진하던 차가 나무를 들이 받을 때
"초보운전자가 다 그렇지"
하며 웃어주는 자신을 발견하겠지만.
나무에 있던 벌집에서 말벌들이 내가 그런줄알고 공격할 땐
"씨발~~ 초보운전자들 다 주거쓰!!!"
하며 저주를 퍼붓는 자신을 깨닫게 될걸?
*집에 돌아가니 날라리가 반겨줄 때
고달픈 삶의 코너마다에는 작은 휴식이 있음을 깨닫겠지만,
날라리가...
"에이 씨! 아무것도 안사왔네!!"
하며 문 닫고 안열어줄 땐
삶은 작은 휴식마저도 쉽게 허용하지않는구나 라는걸 깨닫게 될걸?
*회사를 떠나는 아직 늙지않은 노 선배의 뒷 모습을 볼 때와
공허한 비젼만을 전하는 누추한 정치판을 바라볼 때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악마성을 전하는 뉴스를 들을 때와
삶에대한 기대가 꺼진 기아에 지친 아이의 마른 눈동자와 마주칠 때는
세상이란게 과연 아둥바둥대며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하는 의문이 들겠지만..
잠든 바다를 깨우며 천상의 빛으로 아침을 여는 일출을 볼 때와
비 개인 어느 날 맑게개인 쪽 빛 하늘을 볼때...
세상에 대한 기대로 반짝이는 아이의 천진한 눈빛과 마주칠 때와,
처절할 만큼 아름다운 서해의 핏 빛 낙조와 조우할 때는
아,세상은 한번 악착같이 살아볼 가치가 있는거구나........하는 확신이 들걸?
하하하,,,^^;;,,,,,,,,,그럴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영업 끝^^![]()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