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남편 핸펀에 어떤 여자가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더군요..
"자기야 술좀 적게 먹고 일찍 들어가"
당연히 난리를 쳤죠..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간통으로 고소하고 니년 남편한테 연락해서
두 년놈을 콩밥을 먹이겠다고 하고 욕을 하고 난리를 냈죠..
미친년 잘못 했다 하더이다.. 몇번 만났지만 아무일 없었다고...
그 말 믿을 바보 있습니까? 당장 찾아가서 난리치고 그 남편에게도 알렸죠..
제 앞에서 남편한테 엄청 맞는거 보고 왔습니다..
1년 만났답니다..그 동안 일주일에 한번 성관계 꼬박꼬박 하고...
이혼하자고 싸웠고..그 와중에 이 인간이 주먹으로 머리를 두대 때리고...
그 여자 말만 듣는다고 쌍욕을 하더이다...
지난 일년간 백수로 지내는거 제가 벌어 먹여 살렸습니다...
다른거 다 빼고 다정하고 성격 좋은거 하나만 믿고...경제력이 없다고 한번도
나무란적 없었고...저 구두.옷 모두 동대문거 사서 입어도 그 인간 백화점 가서
다 사줬습니다....
가족들이 친구들이 내가 뭐가 모자라서 그러고 사냐고 했어도..사랑하니까..
착한남자라고 믿고 살았는데...모질게 때리더군요...
너무 아파서 한동안 머리를 들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이 인간 잘못 했다고 빌면서 일년동안 나한테 얹혀 살다시피 한게 얼마나 스트레스
였는지 모른다고...그래서 자기가 미쳤었나 보다라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아 모르겠습니다...
바람도 용서가 안되고 폭력도 용서가 안되고...
그런데 자꾸 비는 저 남자...불쌍해 지려고 하는데 어쩌면 좋습니까?
이혼을 하자니 친정에선 한번 봐주고 살라고 하고..시댁도 그렇고..
(맞은건 모릅니다....)
내가 알던 남잔 저런 사람이 아니였는데...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여러분들...
한번 바람과 폭력....한번 시작하면 또 하는지요?
만약 그러하다면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진실한 리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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