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 난감함을 어째?

므신~ |2004.07.05 23:59
조회 254 |추천 0

친오빠 친구들 한 무리가 있다. 그때도 절친했고 그 사이는 지금도 여전하다.

그 무리 친구들은 제가 중2때부터 가끔씩 얼굴도 보고,

우리집 놀러오면 같이 라면도 끓여먹고.. 그러다 제가 대학생이되고 다들 군에 제대후

직장을 잡고.. 어느덧 제가 26인 직장녀가 되었고,

오빠들도 사회에서 자리잡느라 정신이없다.

항상 친한 무리 사이에도 더 절친한 친구가 있기 마련이다.

몇주전부터 나에게 난감함을 안겨준 사람은 울오빠의 절친한 친구이다.

울오빠와 둘이서 몇마디의 이야기가 오간듯하다.

3주전쯤? 울 오빠가 XX 어떠냐고 물었었다.

난 정말 단호하게 "오빠 친구와는 전혀 연애할 생각 없다"고 내 뜻을 전했다.

근데, 웃긴건 생각이 많아진다는거다.. 울오빠가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XX도 꽤 괜찮은 사람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부터.. 이래저래 그 친구에 대한

기억을 가다듬어도 봤다. 꽤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도 든다.

근데 문제는 XX라는 사람에 대해서 아직 아무런 맘이 없다는거다.

2틀전 우연히 봤다. 그 후로 문자가 오기 시작하고, 낼을 저녁 먹자고한다.

내일이 D-DAY이지 싶다. 뭔 말을 들었을때 난 어떻게 대체를 하지?

준비된건 아무것도 없는데..  만약 만나보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우리 오빠와의 우정은 계속 유지 될까? 남자들 우정 여간해서 진국되기 어렵던데..

물론 김칫국일수도 있다.. 김칫국이였음 좋겠따!!

난감하오~ 아~~C!!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