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된장에 박은 깻잎찜]
이건 요리라고는 할수 없고 우리엄마가 자랑하시는 밥도둑인데요.. 볼품은 없지만 그 맛이 일품이에요. 드거운 밥한공기에 [된장에 박은 깻잎찜]하나면 밥두공기는 개눈 감추듯 없어지는 반찬입니다.
⊙준비할 재료로는
깻잎 , 된장 3컵, 소금 약간, 참기름 , 다시마 우린 물 , 통깨 1작은술, 다진 마늘 , 다진 파 정도 이구요..
⊙만드는 방법은
① 깻잎은 한장씩 소금물에 헹궈서 물기를 뺀 후 일곱장씩 묶어 준비하세요..
② 된장을 밀폐용기에 한 수저씩 떠서 넓게 펼친 다음 묶은 깻잎을 놓고 그위에 된장을 다시 바르시고... 이런 순서로 된장에 깻잎이 완전히 박히도록 켜켜이 쌓아 놓으시고...
③ ②를 서늘한 곳에서 15일 정도 두어 깻잎에 된장맛이 배도록 합니다...
④ 잘 삭힌 깻잎을 한끼 분량만큼 꺼내어 된장을 털어내고 냄비에 담고 여기에 참기름, 다진 마늘·파, 통깨를 넣어 양념한 후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쪄 바로 먹으면 되는 요리랍니다...입맛이 없어 밥생각이 없을 때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말 일품이랍니다...
2.[열무 속대 산적]
이 반찬은 저희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반찬요리입니다..열무속대로 산적을 만들어 드셔 보엇는 지요?저도 몰랏읍니마만 엄마의 손끝에서는 산적으로 태어난답니다..이건 시골의 구수한 정이 느껴지는 토종 음식이죠..열무 속대와 고기의 맛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고 소화도 아주 잘되는 음식이랍니다.
⊙준비할 재료로는
데친 열무, 얇게 썬 쇠고기 , 대파 , 꺠소금·참기름·식용유 적당량, 고기 양념,마늘 1큰술씩, 꺠소금·후추·참기름 적당량
⊙만드는 방법으로는
(1) 얇게 썬 쇠고기는 분량의 고기양념으로 재워 두시고...
(2) 데친 열무는 6cm 길이로 썰고 대파도 같은 길이로 썰어 주시고...
(3) (2)의 열무와 대파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주세요...
(4) 꼬치에 열무와 대파, 양념한 고기를 번갈아 꽂아 주시고...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4)의 꼬치를 구워내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