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신가요~~~
요번이 동서의 첫아기 백일되는날입니다.
저번에 통화하길..손님초대도 안하고 가족끼리만 모여서 밥한끼먹는다고했는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이 백일인데...아직 오라는전화도 없고...시댁도 조용하고해서
그냥 넘어가려고요.
제주위에서는 돌도 아니고 백일이면 꼭 챙길필요없다고 하거든요?
어떤분은 전화만 축하한다고 한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백일은 조용히 넘어갔다는분도 계시고..
모든 의견은 챙기지 말라는쪽이 더 많아습니다.
남편도...백일때는 안챙겨도 갠찬다고 혹시 가더라도 아무것도
주지말자고 하고요-.-;;;
제 생각으론...백일땐 금반지 반돈...돌땐 금반지 한돈..주는거 아닌가요??
안가자니 체면이 구겨지고...
가자니 배아프고...
에혀;;...솔직히 여유만 되면..금반지 한돈이 아닌 열돈이라도 해주면서
어깨좀 피고 싶지만 형편이 형편이라..시댁이며 어디며 무슨경사가 났다고 하면
축하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이 시는 심심풀이로 함 읽고 나가주세요
마음에 와닿네요.
있는 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늘어나는 것은 한숨이요 줄어드는 것은 돈이로다![]()
기댄 것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 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다![]()
먹는 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 것은 일간지요 거는 것은 전화이다![]()
혹시나 하는 것은 기대감이요 역시나 하는 것은 실망감이다
오는 것은 연체료이며 가는 것은 돈이로다![]()
죽은 것은 핸드폰이고 산 것은 건전지니
처량한 것은 문자메시지요 불쌍한 것은 [수신된메세지없음]이다![]()
다가오는 것은 바캉스요 떠난 것은 가족들이니
지키는 것은 집이요 곁에 있는 것은 개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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