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초에 제주에 아무정보도 없이 기냥 혼자다녀왔는데요...정말 살고 싶도록 조은 곳이었습니다...특히 공기에 바다비린내가 하나도 섞여있지않고 도로를 하염없이 거닐어도 콧속이 깨끗한게..글구 물도 어찌 조은지 린스가 필요없어요..스위스물만큼 맑고 신선했습니다. 서론이 넘 길어 죄송~
그나저나 숙소를 서귀포나 중문 쪽으로 잡는게 동서로 움직이기 편하실텐데...암튼 아침 일찍 도착하시거나 아님 늦게 도착해서 담날부터 움직이게 되시면 성산포쪽으로 먼저 도세요. 성산봉에서 일출을 보시고 우도로 넘어가서 세계적으로 하난가 둘밖에 없는 산호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시고..주의)산호사반출하다 걸리면 벌금이 500~600만원이라나?? 다시 성산포로나와 `오조해녀의 집`에서 전복죽 드시고 남쪽으로 움직이면 섭지코지가 있지요..거기가 올인으로 유명해졌는데 지가 갔을땐 한창 공사중이었지용... 거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제주민속촌이 있는데 디게 넓거든요..관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깐 여의치 안으면 바로 영화박물관으로 움직이세요..박물관안은 지가 관람시간이 지나 도착하는 바람에 못봤지만 뒤편에 산책로는 진짜루 멋져요..만약 앤과 간다면 야외에서 칵텔 한잔 꼬옥 해보셔요..사랑이 새록새록 솟아날걸요~?!아마 바지런히 움직이셔야 여기까지 하루에 마감될거예요.. 글구 담날에는 11번도로(?)를 타고 정방폭포를 비롯한 다른 폭포들을 시작으로 서쪽으로 훑어 가는 방법과-근데 거기 폭포가 세개가 있는데 각각 입장료를 받거든요..2000~2500원인데 되게 아까워요~~- 아님 공항쪽에서 서쪽해안을따라 내려가면서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마라도 유람, 컨벤션센터뒤편에 주상절리대 , 중문 롯데 호텔 산책로 등을 돌아 보심 될꺼같은디... 아참, 서귀포에서 잠수함타면 되게 멋지되요...아마 요금이 5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글구 미술에 관심있으시면 천지연 부근에 있는 이중섭미술관도 들러보세요..저는 못갔지만...글구 만약 11번도로를타시면 목석원 들르시고 도깨비도로 가서 실험한번하시고.. 여유되시면 절물자연휴양림도 들러 오붓하게 산책도 해보심이 어떠실지... 근데 솔직히 제주는 워낙 큰 섬이라 다둘러 보기는 힘들어요... 게중에 관심있는곳이나 아님 내륙은 포기하고 해안을 따라 도심이 조을듯 하네요..나름대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썼는데 여엉 시원치가 않아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