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답답하고..미칠꺼 같으면..이런데까지 글을 올릴까...다른 글들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근데..그분들의 답답하고 힘든사정..인제야 이해가 가네요 ㅜㅜ
이야기의 시작은...작년 9월중순쯤...낯선곳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이곳에서 적응하기위해..친구를 사귀어볼까해서 채팅을 하게되었어요..
그곳에서 만난...몇명의 남자들은..그냥 아는오빠로 지내기로할만큼,,,느낌이 오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런데...마지막으로 만나보자던 그 남자...185센티의 키의 깔끔한 정장차림과 헤어스타일..
남자다움과...돈씀씀이하며...매너또한...너무 조았답니다^^;;;
말솜씨도 정말 조았구요..그런 그도 제가 맘에 들었나봅니다..
저에게 사귀자고 했을때...참 행복했어요;;그게 그사람과의 악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사람과 함께라면 정말 마음이 든든했어요...
채팅해서 만나도 이런사람을 만날수있구나..전 칭구들한테 울오빠 자랑을 늘어놓았죠^^
어느주말..우린 가까운 교외로 제 차로..드라이브를 하기로하고...이쁜 가든에 가서..
바베큐를 먹으면서 기분이 업된 나머지..저혼자 술을 마셨어요(오빤 운전 관계로..)
오는길에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근데..술을 넘 마니 마셔서인지..졸음이 오드라고요..
오빤 혼자 아파트에 살고있었던 터라..오빠 지베서 잠시 술을 깨고 집에 가기로했죠..
이런얘기까진 안할려고했는데...제가 잠시 잠든사이....남자의 욕정을 참을 수 없었나봅니다..
전..당했다는 기분에 참을수없어...화장실에가서 펑펑울어버렸습니다..
오빠는 너무 미안해했고....혼자 술을 마시더군요..그러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
널 정말 지켜주겠노라고..하면서 오빠도 울었습니다..
오빠는...자기의 과거를 애기해주더군요..
"우리집은 신발공장을 크게하고있었어..그땐 정말 내가 하고싶었던거 다하면서..그렇게 살았는데.. 부도가 났고 아빠는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그후로 엄마는 재혼을하시게 되고,, 난 큰댁으로 보내지게 되면서...모든게 다 엉망진창이 되었어..넉넉하시지도 않은데.. 사촌들까지 많아서...혼자 공부하고 돈벌어서.대학까지 갔다..누구한테 꿀리고 싶지않아서..이아파트..차....가전제품 다 내가 돈벌어서 산거야..많이 힘들었지만 나..우리 큰부모님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잘했다.."
이러면서 우는 그를 전 안아줄수밖에 없었어여..
그상황을 무마할려고 저런말을 했다는걸..이제와서 깨달았지만요..
어쨌든..우린 그후로 더 깊은 사이가 되었고..전 오빠가 넘 좋앗어요..
그러던 어느날...돈을 빌려달라고하더군요..
전 월급받는즉시 부모님께 다 드리기때문에 돈이 없었습니다...
전 장난식으로 돈없다고 했는데..꽤나 급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어느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전 이유도 모르고..오빠집까지 가서/...얼굴보면 화가 풀리겠지..
생각했는데...본척도 안하더군요..자긴 돈많은 여잘 꼬실꺼라나요..자존심 엄청 상하면서..그집을 울면서 나왔어요..
처음 만날당시..제가 작은 가겔 운영하고있었는데..첨엔 그점에 끌렸던 모양입니다..
제가 돈이 많을 줄 알았나봐여..하긴 이어린나이(?)에 가게를 하고있다는건...대단해 보일수도 있었겠지만.. 사실 부모님의 도움이 컸죠..그러면서 몇달운영하다..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문을 닫고 지금은 다른 회사에 취업을 했거든요..가게 운영하면서...빚만 더 늘었서리..암튼..
이런식으로 전 오빠에게 차였고..전 정말이지 억울하고 분하고...화가나서..미쳐버릴것 같았어요..
그래서 매달려보기도 하고..욕도하고...했지만..마음은 이미 떠났더군요..
그러고 몇달..그 겨울은 정말이지 너무 길었습니다..
그러던중..아는분의 소개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됬지요...그사람덕에 조금씩..그를 잊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새로 만나는 사람..그의 바로 옆아파트에 살고있더군요...
전 눈에 안띄게 한겨울이라 목도리 모자까지 동원하여 얼굴을 가리고 다녔는데..
잠깐 새로운 사람과..밥먹으로 갔었는데..멀리서 저를 봤나봅니다..
그다음날..저나가 왔드라고요..남자 생겼냐고..
전 할말없다고 끊어버렸는데....잊을만하면 저나를 하더군요..
전 그런 그를 정말 이해할수업었고..아니....생각이 났어요..제가 미쳤었죠..
그러던 반년정도 흘렀을까요..
퇴근무렵...저나가 왔습니다..전 인제 완전히 잊었고...아무감정도 없던 터라...
그래 밥정도야 같이 먹을수있지..하고 만났죠..
여전하더군요...술조아하는거...남자다운거...깔끔한스타일..
별로 호감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그 인간...아주비싼 한정식집에 데려갔고...많이 성공한듯 보였고..자리도 잡은듯했습니다..
그러던중..다시 저와 시작하고 싶다고 얘기하더군요..
전 욕을 있는데로 해주면서...그럼 시내한복판에서 나한테 무릎꿇고 빌수있냐고 했더니..
그인간 그건 일도 아니라고 했어요..전 그런 막무가내에...어떨결에..또 넘어가 버렸구요..
그 말빨이라는거에..안넘어갈 여자가 없을듯 했어요..
어쨌든 그러면서..우린 또 사랑하게 되었고..한달이 지난 지금...
그인간..처음 그 다짐과는 달리..
다시 내가 싫증나고 질렸다는 그 당시 그 모습으로 돌아간듯합니다..
연락도 뜸하고..손잡아주는 횟수도 줄엇고..더 우낀건...데이트비용도 일체 안쓴다는겁니다..
대부분..이런행동들은..여자가 생겼거나..여자가 싫어졌을때 하는행동이라고 하더군요..
전 믿고싶지 않았는데..
제 칭구와 그오빠 회사형이랑 지금 사귀고 있는데..그 형이 제칭구에게 요즘 그 커풀사이 어떤거 같냐고
물어봐다는군요..그래서 칭구는 이래저래 연락두 뜸해서 마니 화나있는상태라고 제 상황을 말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그랫더니..그 형이 하는말.."헤어지라그래..그놈 여자 생긴거 같아.."하더군요..
옆에서 통화하는걸 살짝 들었는데...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런거 같다고 저에게 귀뜸해주더군요..
그사람 남자들사이에선 의리있고..남자답고...얘기도 잘들어주고 말도 잘해서인지 아는형들도 많고..잘 따르는 사람인데....제가 불쌍했는지..그 형이라는 사람이..그렇게 까지 말해주더군요..
전....이렇게 두번이나 사람을 울릴수있는 그사람이 너무 밉습니다..
그 형한테도...."얘 참 착하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하더군요..
착하고 잘해주는 사람은 이렇게 이용해도 되는건가요?
전 이렇게 뒷통수치는 이사람..정말이지..용서할수가 없네요..
친한칭구한테는 얘길 다했는데..어떡해 잔인하게 죽일수있는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이렇게 네이트에 글올려봅니다..
죠은 생각잇음..말씀줌 해주세요ㅜㅜ
인젠 조은감정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요...
근데 더웃낀건..어제 이 모든걸 다 알았는데..
그사람 제가 알고있는사실을 모릅니다..
근데 아침에...보고싶다고 문자가 왔네요..어이없습니다..
참..그 형이 저에게 저런얘길 다해주면서 자기가 말한거 티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자긴 계속 봐야할 동생이라면서...그렇게 한다고 약속햇죠..
제가 어떡해 해야할까요???
더이상 이러고 지켜보고있다가는...미쳐버리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일들이있었는데..더이상은 못쓰겠네요..
제가 벌을 받고있는건가요?이런 영화가튼 일들이...ㅇ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