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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습니다. 그런 오해들...

보수남 |2004.07.17 12:10
조회 2,004 |추천 0

여러분들은...

맞벌이를 해도...

남자는 가사를 분담해도 그만 안 분담해도 그만... 이라는  소리를 제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도와준다는 표현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는 의미라고만 생각하나 봅니다..

아!닙!니!다!

수 도 없이 반복한 말이기에 이제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또 다시 그런 단정을 근거로... 하는 리플이나 반론에는

이제는 대꾸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누누히 강조하는 것은...

도와줘야 합니다....

맞벌이를 하건 안하건 아내가 힘들어 하면...

도와줘야 합니다...

남편이기 때문에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와줘야 합니다...

단!!

그런 남편을!  도와주는 남편을 두고...

고마워 할 줄 모르고..

그건 당연한거야.... 도와주는게 아니라 당연한 의무야...

라는 아내,,,

틀렸다는 겁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고 길러주는게...

당연한 거라해서.. 고마워 할일이 아니라고 하는게 아니듯이...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당연한 거라해서...

부모가 효도하는 자식을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게 아니듯이...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해서..

고마워 할 일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틀렸다는 겁니다..

고마워 하라는 말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도와주지 않고... 여자들만 힘들게 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기에...

그런 현실 속에서 도와주는 남편이기에

고마워하고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세상이 변했다며..  큰소리치며.. 감사하는 마음조차 잊어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외쳐대는 이기적인 아내가 되는 것을 경계하란 말입니다.

 

맞벌이 안한다고 해서..

남편이 아내를 안 도와 줘도 되는 것이 아니듯이...

맞벌이라는 이유로... 큰소리 치지말란 말입니다...

 

남자는 바깥일!  아내는 집안일!! 그건 기본입니다..

여성들 조차도 대부분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외쳐대도....

아직까지는 가부장적인 사회입니다...

남성중심의 사회입니다...

남자는 결혼할때 거주할 집을 마련하고..

여자는 집안 살림을 장만하는게 보편적인 기준인 사회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의 생산활동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지만...

사회전체를 보면...

그 주체는 아직도 분명히 남성입니다...

각 가정을 들여다 봐도... 일부 가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성의 수입은 남성이 수입을 보조하고 있는 것에

머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조조차 하지 않고 있는 가정도 많구요...

외벌이라는 표현을 쓸때는 남자만 버는 것으로 인식하고... 또 그게 사실입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또한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여성들의 신체적인 조건때문에...

사회적인 생산활동에 있어서 제한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남자가 주제가 된다는 사실이 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진정한 동등은 이루어지기도 전에

일부 여자들은 집안 살림부터 팽개치고...

이제는 내 일이 아니다.

남자와 똑같이 부담을 가지고 나누어야 할 둘 중에 누군가는 해야할 일일 뿐이다라고

외칩니다.

 

왠만한 남자 혼자 벌어서 생활하기에는...

아이들 양육비 교육비..

높아진 생활수준...

치솟는 집값때문에 집 한칸 장만하기 힘들어 진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내들도 돈을 벌러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만큼 집안일에 신경쓸 여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도와줘야 합니다...

그게 남편이어야 한다는 것이죠!(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다른 수단을 강구하겠지만)

그렇게 부담을 나눠지고... 가야 하는게 부부이고..

그래서 당연히 서로 도와줘야 하는 것 입니다.

 

어쨌든 이런 현실이기에..

여자는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남자와는 다릅니다.

 

생휴.. 당직.. 야근... 특근.. 많은 배려를 받습니다...

또 그만큼 승진의 기회라든지... 취업의 기회도.. 불리함도 받게 되지요.

어쨌든 나름대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겁니다.

그것이 균형이 되는 이유는

남자와 여자를 전체적으로 보면..

대립하는 존재가 아니라....

화합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여자의 불리함이 결국은 그 여자의 남편에게도 나눠지게 되는 것이고...

남자의 유리함이 결국은 그 남자의 아내에게도 나눠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누군가가 해야될 집안 일이라면...

일부 특별한 상황의 가정을 제외하고는...

남자는 바깥일 아내는 집안일이라는 개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집안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임신 출산 수유 육아에 적합한 존재는 여자이니까요

게다가 사회적인 생산활동에서도... 부분적인 일의 종류가 아닌 사회전제를 보게 되면...

여자보다는 남자라는 존재가 더욱 적합하니까요

 

여자로 태어난게 억울하다... 라는 생각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집 자식으로 태어나서

갑부집 자식들을 보며 부러워 할 수는 있을 지 몰라도...

갑부집 아이들에게.. 니네가 가진것을 나누자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가난하지만 만족해하고 화목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현명한 것이고,,,

좀더 나은 경제력을 위해 노력하는게 현명한 것이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불행해하고.. 가진자에게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면서.

투정만 부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 역사를 통틀어서...

힘의 논리는 언제나 존재해 왔습니다..

강압적인 폭력도 마찬가지지만 그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능력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얻어집니다...

여성들이  그만큼 능력이나 조건을 가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만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하나하나를 보면

누구나 억울하고... 손해를 보고 있는 듯하지만...

전체를 보면... 자연스럽게 흘러 가고 변해가고 있는 겁니다..

 

너무 앞서가지 마십쇼!

 

맞벌이를 한다고 해서...

집안일을 똑같이 나눠야 한다는 주장은...

남자에게 있어서 직장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않는 소리이고..

여성들이 어느정도까지만 하고 마는게 대부분인...그런 직장의 개념으로

끌어 내려버리는 이기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시간적인 부담 때문에 도와주는 건 당연하지만...

도와준다는 표현마저... 부정할만큼 시대가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고마워하고 감사하십쇼!

남편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는데... 인색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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