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제2의 분단을 노리는 미국과 중국의 밀약설에 대해 경계해야 된다는 기사를 보고
이것이 신빙성이 있든 없든 심히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이게 가능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지경까지 온데는
대북정책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뺏긴 결과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우리의지대로 계획대로 일관성있게 밀고 나갔더라면
이런 밀약설이니, 제2의 분단이니 하는 턱없는 소릴랑은 나오지도 않았으리라.
사태가 이지경까지 오게 된 제1의 책임은 부시 행정부에게 있다.
타협일보직전까지 갔던 대북문제를 선과악의 대결로 규정짓고 약속했던 모든걸 어겨버린데 있다.
제2의 책임은 노무현정부에 있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일관되게 대북정책을 펼쳐나가야 했으나 중간 중간에 미적대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주도권을 중국과 미국에 넘겨주고 만 것이다.
제3의 책임은 한나라당에 있다.
대안, 대책하나 제대로 된걸 내 놓지 않고 비판만 하고 반대만하고
뒷일은 생각지 않는 무책임한 언동만 쏟아냄으로써
이 나라를 다시 분단의 위험으로 영구히 몰아넣게될 위험에 빠뜨렸다.
북한은 제외시킨다.
지금 북한 정권이 이미 정상적인 정권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식으로 비판한다고 해서 통할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는 줄기차게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일관되게 밀고 나가면 되는 것이다.
세상이 원망스럽다.
만약 제2의 분단이 오고 중국이 원산이북을 나눠갖고 미국과 신탁통치를 한다면
전쟁을 다시 해야 하거나
아님 치욕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에서 그들의 신발을 핧으며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중간하게 안다고 대북정책에 대해 나발을 불거나
미국의 이익에 편승해 앞뒤 안가리고 쫒아간 일부 몰지각한 이나라의 엘리트들이 원망스럽다.
우리가 주도권만 쥐고 있었더라면
이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것을..
그렇게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외칠때도
단순히 눈에 보이는 대북지원, 식량지원을 꼬투리 잡아 거의 달래왔던 북한의 믿음마저도
잃고 말았다..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 그들이였기에 앞으로 정말 그런 밀약이 벌어진다면 이젠 정말 모두가 죽는
전쟁을 택하거나
기브 미 초콜렛트! 하면서 또다시 미군의 군화끈을 혀로 핧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이 원망스럽고 무지한 백성들이 사는 대한민국이 역겨워진다.
세상에는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그 평범한 진리를 왜 모른단 말인가?
도대체 무슨 생각들로 머리속들을 채워가는지,
왜들 생각이 그렇게까지 단편적인지 답답하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우리의 외교력을 총동원해서 아니 피를 흘려서라도 그런 책동은 막아야 한다.
고구려를 회복하지도 못하고 도리어 땅을 내줘야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앞에
희희락락하는 정치인들과 무지에 둘러싸여 광기를 토해내는 국민들이 원망스럽다. 아니
저주스럽기까지 하다.
제발 꿈이길 바라며.....
대 고구려를 꿈꾸는 레지스탕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