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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결혼연습중 ★━★━☆━☆(36)

!!철없는 ... |2004.07.19 16:04
조회 4,046 |추천 0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갑자기 소나기라도 쏟아질듯...


날씨가...흐릿흐릿 허네용...


희야는 이렇게 흐릿하게 안개낀 날씨를 좋아라 함다...


왜냐구용??? 크크...


희야 빠방이 미등이 7색미등 이라성...


이렇게 뿌옇게 안개가 낀날에 키면,,,


반짝 반짝 요올라~ 이쁘답니다...


갠 적으로 넘흐 이뽀서 대낮에도 맨날 키고 당김다...


울 서방은 그라뮨 밧데리 빨리 나간다고 투덜 되지만,


제가 누굽니까???


끝까지 이쁘다고 우기며 키고 당깁니다... 히힛~!


주말 내내 희야는,,,


희야가 젤 조아라 하는...


욜 라 게 잼 나 는...


'방바닥에서 전신 엑스레이 찍기놀이' 했씀다...

 

 


민댕이 님 리플중... 아싸 일빠^^ㅋㅋㅋ첨으로 남기는데 일빠네요~^^
"민댕이님~! gkdl~! <= 채팅하는 사람과 친해지려면 이 단어를 써야
한다더군요...ㅋㅋㅋ"


깜씨 님 리플중... 추가 비도오는데 막걸리에파전이 그리운데
"사달라는 말씀이십니까? 아님 사준다는...?"


오래된연인 님 리플중... 희야님 저 오늘 기분이 너무 우울해요
이따 술이나 먹어야지,,,,누가 찌르기만해도 눈물이 뚝 떨어질거 같아요
"손대면 툭~ 하고 터질것만 같은... 에고고,,, 기분 푸세효!!"


호빵 님 리플중... 근데 서방이 어린애 같은시네 희야님 고생많겠어여
"아주... 희야 등꼴이 휩니다!!!"


곰탱부인 님 리플중... 짐 3일째 연속으로 날밤새고 있는중...
누가 나좀 재워쥬세요~~
"이건! 유부녀가 총각을 꼬시는 멘트...??? 흠..."


블루스카이 님 리플중... 용산가면야 좋고 싼거 너무너무 많아요... ^---^
"그럼 스카이님이 하나 사주시징..."


노인네 커플 님 리플중... 희야님 오랜만에 달았습니다 연휴잘보내셔여.ㅋㅋㅋ 
"휴,,, 안보이시길래,,, 노인당 놀러가신줄 알았씁니다!!!"


욱이사랑.! 님 리플중... 혜림이 오늘 데뚜 갑니다.ㅋㅋ 아싸리~으하하.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데이트 ~!"


프리티봉자 님 리플중... 근데 희야님 나랑 가까이 사신당...담에 가티 술한잔?
"여기 또 말로만 술 먹자고 하시는 분!!!  추가~!..."


짝퉁길들이기 님 리플중... ㅋㅋㅋ앞으루두 부탁해요..캬캬 넘 이뿌게 사신닷..ㅎㅎ
"부탁...이라... 아직 희야를 잘 모르시네... 맨입으로 부탁??? 흠..."


백종윤 님 리플중... 우와.. 벌써 많은 분들이 출석 체크 하셨네요.
"종윤님이 지각하신 거예용... 췟~!"


후니처 님 리플중... 일식 요리집 내면 저한테 꼭 알려주세용. 부리나케 달려 가겠씀당.
"오실때!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언제나 님 리플중... 음.. 씨디구워서 들으면 좋긴 하지만......
이제 다.. 유료화가 될텐데요....>.<; 
"유료화 되면 울 서방 땅치고 통곡하며 울텐데...ㅠ.ㅠ"


희야님팬 님 리플중... 하지만 희야님의 직업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이
좀있네요 정말 솔직하게 진솔한 삶을 글로 쓰신다면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얼버무리지 마시구 가르쳐주세요  
"모든걸 다 모조리 공개해 버리면 잼자나염, 한가지씩, 서서히..."


트위티 님 리플중... 희야님 요즘 밤마다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칩니다.
딴사람들 한텐 무섭거든 남편 품에 꼭 안겨서 자라고 하겟지만...
희야님한텐 남편분을 꼭 품에 껴안고 주무시라 해야겠네염..ㅋ
희야님 서방님 천둥 번개 치면 무서워라 하잖아염 ^^
"아, 트위티 언냥~ 울서방에 대해서 넘 많은걸 안다!!! 흠흠..."


홍이사랑 님 리플중... 희야님~~하이룽!!!!어제 추천깜빡해쪄용~(지송...;;;;;)
"어쩐지... 사랑님 땜시롱 훈장 못타써효!!! 치치~"


김소진 님 리플중... 혹시 벌써 사신건 아니져?? 삼성rw 38000원이면 살수 있습니다~~
다른곳이 비싸면 주안 신성쇼핑 427호로오세여~~!제가싸게해드릴께여 ㅋㅋ
"아... 소진님의 뛰어난 직업정신!!!"


연운지정 님 리플중... 오늘 첨으로 님의 글을 읽고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희야 많이 이뽀해 주세효~!"


조폭마누라 님 리플중... 요즘은 희야님 글에 홀딱 빠져있답니다..
"조심하세효, 희야 매력에 여러사람 목숨이 위태함다...ㅋㅋㅋ"


소주매니아 님 리플중... 아웅 어제 술을 넘마니마셨나 아직도 머리가띵하다는 ㅠ.ㅠ
"아, 언제나 소주매니아 님 닉넴을 보면 이 끓는 피를 주체를 못하겠소다..."


심영미 님 리플중... 우화~남편분 성격 디게좋다..ㅡ.ㅡ내남친도 저랬으면 좋겠다..
"울 서방... 성격만 좋씀다...ㅋㅋㅋ 성격만~!"

 

 


울 서방은 따라 쟁이임다...


이건 머 얼라들도 아니고,,,


만화든, 영화든, 드라마든, 한번봤다하면


몇일간은 써먹고 또 써먹고,


다음에 먼가 더 좋고 잼난게 나올때까지


써먹씀다...


티비가 얼라들 버린다고...


그말 다 맞는 말임다!!!


머, 희야는 드라마 같은거엔 관심이 없는 터라,


울 서방 매일 주말연속극이다, 일일 연속극이다


챙겨볼때마다 스타크레프트나 포트리스를 즐기죠...


요즘 울 서방이 젤 조아라 하는 프로그램,


모기의 여인, 쩝...


에드립의 여왕 김정x과 꽃대 미남 박신x과 김동x


머, 이렇게 등장하는것 같은데...


잼있는건 모르겠씀다...


울 서방 본인이 조아라 하는 연속극 할 시간이 되면


준비 들어감다,,,


여기서 준비란,


티비 시청하며 먹을 간식거리들, 음료수,


재털이 쟁반,,, 이렇게 본인앞에 척 가따두곤,


아주 티비속으로 빨려들듯 보곤 함다...


처음엔,,, 등치는 남산만한 머스마가


지지배마냥 먼 드라마냐...


그치만 지금은 보는거 까진 이해함다...


머 간혹 슬픈내용이 나오면


슬프다고 질질 짜는것도


이 희야의 넓은 아량으로


다 이해함다...


근데,,,


도대체... 왜왜!!!


똑같지도 않은데...


재미도 없는데...


영화속, 드라마속 주인공들이 하는


대사나 행동들 따라하며,


똑같다고 재밌다고 우기는지...


한두번은 재미로 그냥 받아주지만,,,


수십번 수백번 할때면,,,


정말 사람 환장함다!!!

 

 


울서방 갑자기 티비를 보다말고는,


컴터하고 있는 희야에게 달려옴다,,,


희야 손을 들어올라더만


서방본인의 가슴에 들이 댑니다...


그러곤,

 


"이 안에 너있다! 니 안에 누가 있는진 몰라도,
이 안엔 너있다!"

 


이럼다...


보나마나 이것도 티비속에서 누군가가 했던


그런 대사 였나 봅니다!!!

 

 


금요일 저녁 울서방 볼링장을 간다기에


조심해서 잘 다녀오라고...


희야는 집에서 집치우고 서방기다리고


있겠다고 보내놓고 희야는 집에서


열씸히 방을 쓸고 닦고 볼링치고 와선


출출해할 서방을 생각하며


서방오면 줄 간식거리를 만들곤...

 

 

 

쩝,,, 맞씀다...


볼링장 간다는 서방에게 오만바가지를 긁으며,


가는 대신 오는길에 카스테라 안사오면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하곤,


과자며 우유며 먹은 쓰레기는


컴터옆 책상에 수묵히 쌓아두곤,


피터지게 스타크레프트 했씀다...

 

 

 

울서방 볼링장 간다고 차키들고 나가더만,,,


후다닥~!


다시뛰어 들어옴다...


"왜? 머 두고갓어???"


"응,,,"


"뭐?"


"내 마음을 마누라한테 두고갔어...가져갈라고...쓰윽"


하곤 다시 나가더군요...


아악~!!!


저 소름끼치는 느끼한 웃음...

 

 


울 서방 볼링장 가곤 몇분도 채 안돼서


전화옴다...


띠리리~


"왜?"


"마누라~ 모하고이써?"


"게임해, 끊어!"


"바뻐?"


"게임한다니깐, 씨앙~ 초반러쉬다. 짱나!!! 끊어!!!"


"마누라~ 나 어디게???"


딸깍...


서방 말하는 도중 끊은건 미안하지만은...


간지 얼마나 됐따고 전화합니까?


전화세 아까운지 모르고,,,


글고 게임하고 있는데 전화오면 짜증나는


이 기분~! 게임 메니아 여러분들이라면,,,


동감하실껍니다...


그렇게 30분정도가 지났을까...?


또 전화옵니다...


"서방! 데지고 싶엉??? 전화세 아까운지 모르고
왜자꾸 전화야...썅~!"


"치... 전화세 얼마나 나온다고???
돈? 얼마면 되는데? 얼마면되???"


쩝, 이것도 또 어디선가 나온거겠쬬...


"아~! 시끄러우니깐 빨랑 끝내고
카스테라 사서 집으로 튀왓~!"


"마누라~ 나 어디게???"


이거 머 자다가 봉창 두들김다...


볼링핀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어디냐고 물어보다니...


사람 간보는 것도 아니고...


"어디긴 볼링장이지, 미쳐써?"


"키키... 아닌데..."


"머? 볼링핀 넘어가는 소리 들리는데..."


"틀려써!!! 난 지금,
마누라 심장 밑바닥에서 헐떡이고 이썽~!"


"지롤! 헛소리말고 할말없음 전화끊고

집으로 후딱 날라와!"


 

누가 말립니까???

 

 


일요일 아침에 희야가 라면이 먹고싶어서,


자고있는 서방을 깨웁니다...


"서방~! 배고파! 라면 끓여죠!!!"


"우우웅~ 5분만..."


5분뒤...


"서방~! 배고파! 5분 지났엉~! 라면 끓여죠!!!"


"우웅~! 5분만...더..."


또 5분뒤...


"서방! 5분 지났엉... 나 배 너무고파!!! 라면,라면..."


"우웅...잠만, 잠만, "


그러고 잠시후...


"서방, 이제 그만 일어나! 마누라 배고파 죽어버릴꺼 같어..."


"우웅, 잠깐! 진짜 딱 5분만..."


"야~! 썅... 누가 그러게 늦게자래? 나 라면 안먹어!
치사해서 안먹어! 그대신 너 내일부터 아침 6시에
딱 기상해... 안그럼, 알아서해..."


부시시 일어나선 눈꼽도 안띠고 주방으로 가선


라면 끓임다...


울 서방 잘때 빤쓰도 안입고 자는데...


물론 라면끓이러 가는 서방,


실오라기 하나 안걸쳤씀다... 므훗~


라면을 끓여서 먹으려고 하는데...


젠장...


희야가 조아라 하는 청량고추가 안들어 있씀다...


울 서방 잠결에 끓이는 거라,,,


비몽사몽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아앙...? 꼬추가 안들어가 있네...ㅠ.ㅠ"


"헉, 깜빡했다..."


"씨,,, 꼬추 안넣으니깐 너무 밋밋해..."


"씨익~! 내꺼라도 넣어버릴까나??? 크크,,,"

 

 


머,,, 주말에 집에서만 뒹굴다 보니,


특별히 재미난게... 흠흠...


암턴 희야는 주말내내~


울 서방 재롱보며 방바닥에서 뒹굴렀씀다!!!


매일매일 이렇게 주말이면,,,


방바닥에서 엑스레이나 찍으며,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씀다...


요러분도 즐거운 휴일 보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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