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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때 북한 특수부대가 침투?

오일 |2006.12.22 16:47
조회 63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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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모임인 자유북한군인연합은

20일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 5월 중앙당 3호청사 부장회의에서 말한

김일성의 비밀지령 전문 등을 인용,

광주사태에 북한군 특수부대가 투입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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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집단이 부추겨 탈북자 몇명이 주장하면 그게 사실이 될까요?

5.18때 조선ㅇ리보가 북한간첩들이 광주사태를 일으킨다고

보도하고, 광주학살을 합리화 시키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말이 안되는 이유 몇가지..

 

1.전두환 정권 때 왜 밝혀내지 못했나?

5공때 안기부가 5.18을 증상모략하기 위해 증거를 만들려고

갖은 노력을 했으나 결국은 찾지 못했죠.

김영삼 정권때 방대한 검찰수사에도 그런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2. 수백명의 특수부대가 침투할 루트는? 이동수단은?

말이 안되는게 1개 대대라면 수백명인데

이들이 광주로 침입할 루트도 없을 뿐더러 적당한 이동수단도 없습니다.
5.18은 10일간에 걸쳐 일어났던 일인데 그 소식듣고

그 짧은 시간에 침투하고 공작하고 가능하겠습니까.

또한 한두명도 아닌 수백명이 광주까지 침투가 가능?

해안으로 침투했다고 해도 한두명이 아닌 마당에 주민들에게 발각될 것은 뻔한 일....

 


3. 젊은 북한군들이 완벽한 전라도 사투리 억양 구사 가능?

그리고 그들이 시위대에 참가하면서 교란작전을 했다면

주변 광주사람들과 당연히 잦은 접촉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라도 사투리와 전라도 사람의 말투를 익혔어야

주변 광주 시위대들로 부터 발각이 안되었겠죠.

20대 북한군들이 아무리 특수부대라고 해도 전라도 사투리와 억양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을까요? 그것도 수백명이....

수십년 연기한 베테랑 연기자들도 어려워 하는 게 사투리 연기입니다.

지방사람들은 전혀 쓰지 않는 형식적인 사투리연기로 연기를 하죠.

그 지방 출신 아니면 사투리연기 완벽하게 구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서울도 아닌 지방의 지역사회에선 말투의 뉘앙스나 행동거지 하나에

조금만 틀려도 속된 말로 뽀록이 날 것이 뻔한데 450명이나 되는 인원이
과연 발각되지 않았다?

대체 그 많은 인원이 시민들에게 발각되지 않고 숙식은 어떻게 해결했는 지?

 

4. 날고 긴다는 북한군 특수부대가 3분의 2가 사망했다는데 ...

북한 특수부대가 군인들과 교전을 했을텐데

그 당시 진압군인들 사망자 수가 23명 밖에 안됩니다.

이중 13명은 전교사 병력간에 밤중에 자기들끼리 오인하고 교전하다 사망했죠.

그리고 두명은 전차에 깔려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고도의 훈련을 받은 북한특수군이 그래 8명 정도밖에 못 죽였겠습니까?
자신들은 3분의 2이상 죽었다고 하는데....

 

5. 미국의 정보력이 그렇게 꽝인가?

막강한 미군의 정보력이 그래 1개 대대 450명이 대규모로

휴전선 인접지역도 아니고 최남단 광주에 침투하는 것을 몰랐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몰랐다?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긴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대선정국에선 갖은 중상모략이 판을 쳤었죠.

수구들에겐 5.18은 한마디로 눈엣가시나 다름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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