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울아기가 5주가 되었네요. 그사이에 이러저런 변화도 있고 귀여운 짓도 하고...![]()
전 모유를 먹이려고 노력하고있구요... 처음에 분유를 좀 먹었다가 모유나와서 먹이기 시작하면서 서투니까 젖꼭지가 까지고 아프고 젖몸살에..-_-;; 이래저래 아기나 저나 고생고생 하더니 드디어 좀 잘 물리고 잘 먹습니다...
문제는 모유를 2-3시간에 한번씩 먹고 자고... 하다가도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정도는 자지러지면서 더 달라고 엄청나게 보채요... 버텨볼라고 젖을 한시간이고 더 물려도 결국엔, 온몸을 뒤틀면서 더 달라고 하고...안고다녀도 소용없고...
그래서 분유를 타서 주면 무지 많이 먹거든요. (다행히(?) 젖꼭지를 가리지 않아서 우유병젖꼭지도 잘 물고 잘 먹습니다) 모유를 한시간이고 30분전에 충분히 먹은 듯 한데도 허겁지겁 많이 먹거든요...100ml도 넘게...
(또 이게 이슈였죠... 젖이 모자른게 아닐까, 그래서 이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었죠...그런데 의사샘이 모유가 모자른건 없다... 참고 잘 먹이고 보채면 공갈 젖꼭지 물려봐라...손가락 빠는게 더 문제다, 위생상으로도 그렇고 오래 가는 애도 있고....공갈 젖꼭지는 두어살 안에 떼게 되지만 손가락은 안좋다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 분유도 더 달라고 한다...라고 의사샘한테 역시 물었더니, 토하지 않고 잘 먹으면 괜찮다고 주라고 하시더군요.
모유와 분유 같이 먹이면 결국 모유가 줄어서 분유로 먹이게 되니 하지 말라는 글은 많이 봐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안주려고 하는 중이긴 합니다.
좀 버티고 완모수 해보려고 엥엥 울어도 젖만 주고 그러려고 하다가도 뭐하러 갖난쟁이를 배고프게 두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주 애기는 달랄때 줘야한다고 들어서 그냥 주거든요. 애기랑 있는데로 씨름하다가 결국 둘다 괜히 진만 빼는 느낌도 들고... 여튼 그럼 잘먹고 잘자요...
안그러고 모유만 주면 30분뒤에 깨기도 하고 1시간 마다 달랄때도있고...잘 잘때는 3-4시간도 넘기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날수록, 먹는 횟수와 시간이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나서 자주 찾고 떼부리고 하는거 같거든요.
여튼 젖을 자주 찾고 그러는건 문제가 아닌데,
1달짜리가 100-120ml를 모유먹고도 금방 또 먹고...그래도 괜찮은지...웹사이트 보니 아기는 몰아서 먹는 경향도 보인다는데 그런거중에 하난지...먹고 토하지 않고 잘 소화시키고 싸면 괜찮은것인지...
모유의 양을 알수없으니 것도 헷갈리고... 밤중에는 다행히 착하게 물리면 15분이고 먹고 잘 또 잠이 들어서 고맙게 지나가고있는데, 주로 저녁때 자기전에 그렇게 몇시간을 보채면서 계속 많이 먹거든요...
혼합수유 하시면서 이렇게 먹는 아기 엄마 있으신가요? 또 이러다가 완모수유로 잘 바꾸신분...?
또 5주 짜리가 이렇게 많이 먹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