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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이야기♡[두번째]

화이트초콜... |2004.07.27 18:33
조회 311 |추천 0

오늘은 날씨가 선선한게~좋네용~

여러본들은어떠세욧?헤헤~

 

참참참~~새벽에 좀도둑조심하세요~

오늘새벽에 울집에 도둑들뻔햇어요~ㅠㅠ

다행이 짐휴가라서 나와있는 동생덕에 도둑이 겁먹구 도망갔지만요~

저여~무서워서~죽는줄알떠용~으앙~~

조금덥더라도 문단속 잘하구 주무세용~

 

히히~어제에이어서~이야기해드릴게용~

 

월미도에서 우리는 내칭구4묭에 애인과 애인칭구1명이렇게만났어요

애견카페에드러갔드랬쬬~휴~

근데요~넘어색해서 이야기를 마니못했저용~ㅠㅠ

난하고싶은이야기가~넘넘많았었는뎅~이눔은 내맘도모르고 강쥐들이랑 노느라정신없더라고요~

 

할수없이 제가 먼저 말햇어요~

"잘재냈냐?나안보고싶던?"

헐.....씹혔슴돠~ㅠㅠ

다시물어봤어요

"이눔아!!잘지냈냐고~"

악악!거려서 겨우대답을들었어요

"어!"

흠........나는 눈에도안들어오는지 강쥐들보느라 정신없더라고요~흥!

그렇게 그냥그냥 앉아있다가 집에가자고했죠....

그랬더만 이눔이 그때서야 이야기를하는거예요

"앗!미안~난 인사도못했네~"

헛!!!!!!!장난하나..

"어어~~그래그래~~"

 

그냥 강쥐들만 실컷구경하고 놀다가 우린 애견카페를나왔다

월미도......으악~바람은차다!!으으으으춥당~ㅠㅠ

초겨울이였거등요~

그때 살며시 옆으로와서 지가입고입던 점퍼를 내게 건네주는거아니겠어요?

에엥???

남자는 여자보다 피하지방이얇아서 추위를더많이탄다던데 그냥 예의상거절했어요

"됬어~너입어 너두 추울텐데..."

"어."

헉!

입으란다고 덮썩입어버림돠~휴~내팔자에 무신 .....

 

다른친구들이 집에가자고 함니당...내속도 모르는것들 도움주지는못할망정 훼방을놔?췟!

"그래~가쟈!!!식아~너두 집으로바루갈꺼징?"

"그래야지..."

"잘가!!나중에또봐~"

난식이를 만난다는생각에 넘넘조았는뎅 기대만큼 일이잘되지안아서 시무룩해져있었습니당~

친구차에 올라 탈려는순간 저기멀리서 식이가 부르는소리가들립니당,

"윤아~윤아~~~~~~~"

엥?저늠이 왜불르징?췟!모른척해버렸음돠~

차문을 확~닫아뿌렸는뎅 같이있던칭구왈

"너부르자너~가봐!"

헛!!나두들었다고요~

"앙?날불러?몰랐네~잠만~~~"

시침뚝!!떼고 차에서내렸음돠~

 

"윤아!!너귀먹었냐?"

헐...이늠바롸~

"아니~못들었어~잠시딴생각하느라고~미안~왱???"

"그냥~내가 차를가지고와서 술을못마셨자너 울동네가서 술한잔하자고~"

흠....그렇습니당.이늠애주가인데 차때매 술을못마셔서지동네까지가자고 함돠~

"잠깐~칭구들한테무러보공~"

으띠!!안간다할껀데~머라고 꼬시징~

일단!차에탔음돠~~

"이짜너~애들아~~~식이가 동네가서 술먹재~"

 

온갖애교스런말툴했지만~쫙~~~~~칭구들이쳐다봄돠~

"머?"

"술먹재~갈꺼야?"

"너혼자가따와~"

"엥?? 나혼자어케가~~"

"경기도까지어케가냐?내가운전하는것도아닌데.."

그렇습니다..차운전하던칭구는 내칭구의앤이였거등요~

휴~

고민되기시작했읍니다.한쪽귀에서 귀여븐악마가"가!너식이좋아하자너~"

다른귀에서 어여쁜천사가"안되~가따가~일나면어케~~가지마!!

난리놨음니당~

결국~언제나그러하듯이 악마가이겼음니당..

 

"알떠~나혼자가따올게~낼봐~~"

"잼께놀다와!!!"

잼께?이것들이~

"응"

"인상풀어라~식이보구 도망갈라?"

헛!!놀리기까지함니다...휴~

 

"친구들은 안간데?"

"응....."

"타!철이 뒤로가라!"

같이온 칭구더러 뒤에가서 타라하고 절 옆에태웁니당.

옆에앉자마자 벨트매고 생각했음돠

'어차피....가는거~웃음서갈까?'

'그래!이렇게된거 잼나게놀지머~'

하믄서 스스로 맘을달래봅니당~

수다떨면서 오니까 어느새 동네다~와부렀음니다.

식이칭구랑 나랑 식이랑 동네에 술집드러가서 간단히먹고 나왔음니다.

"가쟈!"

"어딜?"

"우리집에"

"응??"

"걱정마 울엄마 아무말안해"

엄마가아무말안해?얼마나 많은여자를댈꼬같으면 암말두않할까~

"알떠!"

우리는 잠시 편의점에들러서 약간의쇠주와안주거리를들고집에갔습니다.

술을다마시고 난 식이방에서 식이는 엄마방에서잤습니다.

 

근데요~술마시다가 이야기를했는데~식이가 내가싫어서 안사귄게아니구 정말 사정이있어서 못사귄거래요~

정말다행이지머예효~그래서 술기운에!

"그럼~지금은 너의사정이어떤데?"

"지금은 좀조아졌지~"

"글쿠나~다행이네~"

이렇게말함~무슨말이있어야하는데~한10분가량 서로아무말이없음니다~

우띠!!이러다가 또 놓치는거아냐?이눔~니가먼저 말해야징~으띠!!

내가말했다가 또~딱지맞음어카쥐?

걱정하다가 그냥 본전이라도 찾자는심정으로말하기로 했습니다/

"식아.......저기있자너~"

"응?"

"지금은 사정이 좋아졌자너~"

"응~"

"그래서말인데 난아직...니가 좋거든~사귈까?"

"어?"

이게아닌데~우띠~본전은커녕~피박에 쓰리고에 멍박이네~

"아냐~~암것두...."

10초후~갑자기~식이의웃음소리가~들림니다~

"히히히히"

엥?이늠왜웃어?기분나쁘게~

"왜...웃어?"

"큭큭~바보야~나두 너가좋아~"

"징짜~~?"

"조아하니까~울집까지댈꼬오지~그리고 내가 미쳤다고 월미도까지가냐?"

 

에고고고고~나혼자 애태웠던게~저한마디에~다~~~~~~~~치료가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우린 사귀기로했고 지금은 300일이 거의다되가요~후후

10월달에우리만난지1년되구요

집이서로 멀어서 자주못보지만 그니까~1달에2번?마니보믄3번봐용~히히

사람들은 눈멀면~마음도 멀어진다고하는데요~아직우린 그런게없어요~

 

제가~식이랑 싸우고싶어서 시비걸믄~

"엥? 또까분다!"

한마디땡!!ㅋㅋㅋ

우리이렇게지내요~동갑이거등요~동갑내긴 많이싸운다고하자나요

솔직히 제가 사소한일로 투정을 많이부리긴하지만요~큰싸움 지금까지2번해봤어요

아니다~생각해보니까3번이닷!ㅋㅋㅋ

원인제공두 이늠이했거등요~~~

그생각만하믄 아직도 속쓰려요~

그래도 낼은 우리싸웠던이야기해드릴께요~

 

에휴~~~눈치보믄서 쓰느라고

쪼금바께못썼어요~~~~이거쓴다고 2~3시간전부터 열어놓고있었는뎅~ㅋ

 

낼뵈요~~~저30분있음퇴근해욧!!!마물하고 퇴근준비해야겠어요

근데~이눔~오늘은저나한번을안하네

울식이~지금 훈련중이거등요~무슨훈련이냐고요?ㅋㅋㅋ

 

이짜나요~군대가따온사람들 훈련받는거~

아까~점심시간에~딸랑!!문자한개왔던뎅....

'나~11시까지 쉬는시간인데 의자가 불편하네 쉬기힘들다'

그래서 그냥 문자쌩깠더만....연락도없네~

요즘 휴가문제로 제가 투정좀부렸거등요~해줄말이넘넘많아요~ㅋ

일끝나고 투정함부려야겠어요~연락안하냐고~히히

 

오늘~마물잘하시구요~

낼뵈요~~~~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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