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직 네가 그립다.

그리운 너에게.





네가 쉽게 yes 해 놓고 금방 잊어 버리는 거

정말 싫어.



메일 보내준다고 하고선

아무 소식 없으면 내가 네게 아무 의미

없는 사람인가 싶어서 화가 나.



메일 보라고 했는데

안보면 난 또 절망 해.





요즘처럼 네가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마음이 아파.



네가 현실이 아니고 추억이 될까봐 난

두려워.



아까 아파트 후문으로 들어오는데

차 안에 앉아 있던 사람이 너 같아서

놀랬어.



다시 보니 너무나 달랐지만.



내가

너한테 무슨 말을 했길래



또 토라진 사람처럼 가만히 있을까?



토요일 너랑 통화하다가 그만 전화가 끊겨버렸어.



너한테서 밧데리가 다 됐다는 신호음을 들은 거 같아.



내가

많이 잘 못했을까?



오늘 수요일이야.

내일은 너와 만나기로 한 날이지.



그런데 이렇게 아무 연락이 없으면

나는 또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



나는 너를 늘 그리워하지.



하지만



추억으로 생각하며 살게 되는 건 싫어.



내일은 너도 웃으며 날 찾길 기대하며.







p.s 나는 그대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이따금 들려주는 사랑의 말들이 필요한 미숙아 같아.





힘이 들더라도 지금처럼 다정하게 대해 줘.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