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몰래 8년간 사귄여자친구 몰래 연락해온 남친" 이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어젯 밤 사실 더 큰 충격으로 절 기절하게 만든 그 여자를 저주합니다.
사실 지금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녁 8시가 넘어 그 여자에게서(8년간사귄여자) 전화가 왔습니다.
사정상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그여자가 왜 나에게 전화했을까 싶어서 다시 전화를 했죠
얼마 안되서 받더라구요...
그여자 하는 말이...
"XX랑 어떻게 됐어요? 맘 정리는 하셨어요?"
사실 그여자가 그런 말로 물어보는게 이상했습니다.
진심으로 날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XX이랑 맘정리하시라고...
전 물었죠..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사실 XX이가 저랑 지낼때도 여자문제로 말썽을 마니 일으켰다고...
아가씨가 정말 걱정돼서 그러는데...
전 얘기하라고 했어요..도대체 뭐땜에 저한테 그렇게 얘길 하는지
그 여자 왈
XX이가 사고나던 날 내가 젤 먼저 연락을 받고 병원을 이래저래 알아봐줬고
입원해서 지금까지 병수발아닌 병수발을 내가 하고 있다고
이 정도라면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써 기분 안나쁘냐고..???
게다가 XX이가 XX동 XX동에서 원룸에서 지낸거 알고 있냐고,...??
이 정도 얘기했다면 무슨 말인지 알죠?
둘이서 동거했단 말이에요? 하고 물었죠
아니 그게 아니라 그렇게 얘기한건 성관계도 물론 아니겠냐고
전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
도대체 지금 저 여자 뭐 땜에 이런말을 나한테 하고 있는것이며...
8년간 사귄건 둘째치고 지금 애인도 있다면서 왜 울 오빠한테 저러는건지...
이런 얘길 나한테 해주며 빨리 맘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여자 왈
내가 XX이랑 왜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했냐고...XX이가 여자문제 땜에
굉장히 날 속썩였다고...
내가 그런 여자들을 얼마나 마니 봐온지 모른다고...
그러니까 아가씨 빨리 맘정리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그렇게 얘길 하더라구요...
참~~~전 낭떨어지 끝에 서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여자의 말에 무척이나 충격적이었지만... 게다가
오빠를 여태것 믿어온 입장으로써 견디기가 넘 힘들었습니다.
무턱대고 그 여자의 말만 믿고 결정할 수 밖에 없었기에...
전 오빠랑 통화를 시도 했습니다. 안 받더라구요
근데....
그 언니가 병원에 간다고 했습니다. XX한테간다고...
오늘 저녁에도 같이 있나 봅니다.
헤어진 사이에 다시 시작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병원에 가는지 너무나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오빠 주위사람들이 말하는 건..
저 둘이는 애인도 아니고...남들한테 오해받을 소지도 없는 사이..
그러니까 말 그대로 친구라고..
그 여자가 사고 난 담으로 문제가 굉장히 복잡한데 경찰서에 조서 받으러 가는것도
그 여자가 마니 도와 주고 있는 상태고...
저더러 그 점에 대해서 넘 깊이 생각하지도 안아도 된다고...진정하라고...
그 여자가 왜 그렇게 얘길한지 모르겠다고...
XX이가 사랑하는 여자 놔두고 어떻게 전에 사귄여자랑 잠자리도 하고 그러냐고...
그렇게 할 애가 아니니까 XX이를 믿고 기다려봐라고...
퇴원하고 나면 얘길 해주지 않겠냐고...
전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젤 중요한건 오빠랑 얘길해야하는건데...
그 여자랑 같이 있을 것 같아서 문자도 보내질 못했습니다.
문자도 볼까봐 싶어서..
그래서 음성으로 남겼습니다.
사실 그 여자가 전화와서 이런이런 얘길 해줬다고... 어떻게 된 거냐고?
사실이냐고? 뭐라 말좀해달라고....
어제 거짓말한건 미안하다고...화풀어라고... 음성메세지듣고 꼭 답변 좀 해달라고..
음성을 들었는지 문자가 왔습니다.
"난 네가 거짓말한거에 대해 화난거다 니가 이해할만큼 해명도 할 수있지만 다싫다"
"너희 둘다 참 웃기다...얘는 예전부터 애인있는데...무슨 말인데.."
"그만해라 이제...궁금하면 담에내가 다 말해주지 지금은 내가 넘 아프다"
속시원한 대답은 없었습니다.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럼 그 여자의 말이 맞다는 소린지 아님 아니라는 건지...도대체 뭔지 구분이 가질않았습니다.
아침이 되길 기다렸고....그 여자가 병원에서 가길 기다렸습니다.
한9시가 다 되었을까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죠...
받더라구요...
나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다고.....도와달라고...부탁인데
그 여자 나한테 도대체 왜 그러냐고...
왜 우리 둘이 갈라놓을려고 닥달하는지 모르겠다고...
오빠는 도대체 무슨 말인데....
그 여자 나한테 이렇고 저렇다고 자기에 대해서 다 얘기해줬다고...
사실이냐고...난 오빠를 믿고 있는데...얘길해달라고...
오빠왈
내가 무슨 중환자가 걔가 병수발하게... 니네 둘다 진짜 웃긴다...
다 사정이 있어서 걔가 병원에 오고가고 하는거라고
더 이상 얘길 하기 싫다 그만해라고...
걔가 무슨 내 애인이가??? 나이 어린거 가지고 얘기한 걔나 니나 참 다 웃기다
전..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거 아니라고 속 시원하게 답을 해주면 될텐데....
지금 너무나 답답합니다..
그 여자의 말이 다 진실인지...아님 그 여자가 우리 둘이 갈라 놓을려고 애쓰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전 어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 여자가 사실과 다르게 말한 사실...우리 둘이 갈라놓을려고 하는 거
그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그 여자를 저주합니다.
오빠가 그랬습니다.
앞으로 그 여자한테 저나도 하지 말고 저나 와도 받지도 말라고...
도와주세요...제발...누가 진심을 얘기하는지
아무도 믿을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