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영향이 큰건지...
저의 아들.. 매일같이 연예인이 되겠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정도 어린 나이이면 상관 없겠지만.. 고1인데도
공부 보다는 춤연습하러 다니느라 더 바쁩니다.
웬만하면 이해하고 뒷받침해주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연예계가 대박 or 쪽박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무조건 반기며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네요.
요즘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예전 우리때같이
선생님이나 의사가 되겠다는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연예인이 되겠단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 공개 오디션장에는 발디딜틈없이 만원을 이루는 일이 허다하다고 하죠.
전국에도 관련학과가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을 키우는 기획사의 수도 엄청나구요~
TV 프로그램만 해도.. 연예인 육성, 무슨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속에서 경쟁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의 아들.. 더더욱 연예인 시키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한번은 큰 마음을 먹고 아들 연습실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다들 성공하려면 고생하는 거야 당연한거지만..
정말 우리 아이가 춤 하나만 보고 저렇게 열심인건지
TV에 비추이는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을 쫓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준비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정말 걱정걱정 또 걱정입니다~~
연예기획사에는 매일매일 사진을 보내고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아이들로 넘쳐난다고 합니다~
스포트 라이트를 받길 원하는 우리 철없는 아이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