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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에 목숨거는 아이들

못살아 |2006.12.27 16:42
조회 8,545 |추천 0

요즘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영향이 큰건지...

저의 아들.. 매일같이 연예인이 되겠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정도 어린 나이이면 상관 없겠지만.. 고1인데도

공부 보다는 춤연습하러 다니느라 더 바쁩니다.

웬만하면 이해하고 뒷받침해주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연예계가 대박 or 쪽박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무조건 반기며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네요.

요즘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예전 우리때같이

선생님이나 의사가 되겠다는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연예인이 되겠단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 공개 오디션장에는 발디딜틈없이 만원을 이루는 일이 허다하다고 하죠.

전국에도 관련학과가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연예인들을 키우는 기획사의 수도 엄청나구요~

TV 프로그램만 해도.. 연예인 육성, 무슨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속에서 경쟁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의 아들.. 더더욱 연예인 시키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한번은 큰 마음을 먹고 아들 연습실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다들 성공하려면 고생하는 거야 당연한거지만..

정말 우리 아이가 춤 하나만 보고 저렇게 열심인건지

TV에 비추이는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을 쫓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준비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정말 걱정걱정 또 걱정입니다~~

 

연예기획사에는 매일매일 사진을 보내고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아이들로 넘쳐난다고 합니다~

 

스포트 라이트를 받길 원하는 우리 철없는 아이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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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청년,,|2006.12.28 03:00
이제 곧 20대 중반으로 달리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어린나이지요,, 제가 중학교때도 춤을 추러다니는 친구들이 흔했으며,, 연습실도 있고 때로는 지하철이나 놀이터에서도 연습하는것을 보고 했었습니다.. 글을보니 부모님된 입장으로써 관심을 갖어주시는 모습이 참보기좋습니다.. 지금 시기 고1이라는 시기에 단순히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반대한다한들 반항심만커지고 아무것도 되지않을것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냥 연습하라고 다니게 지원해주기도 부담될테고,, 그 바닥이 어렵고 까다로우니 걱정이 되심은 이해가됩니다.. 한가지 좋은건 아직 고1이라는거구,, 공부나 기타 기회가 남아있다는거겠지요,, 20살넘어서 군대도안가고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꿈을 갖고하는것이지만 주변사람들은 갑갑하겠죠,, 오디션을 보게하세요, 어느정도의 장벽을 느끼게 해주는거죠,, 어떠한것이든 보게하세요 직접찾아주셔도되구요,, 아 우리아들잘한다 이번에 무슨오디션있드라 한번 참여해바 이런식으루요,, 그럼 아들도 자신감을 갖고 연습을 함과동시에 오디션을 준비할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부모님은 상처 줄일이없겠지요,, 몇달간좀 신경쓰이시겠지만,, 요즘 오디션은 몇백대 수준이아니라 몇천대로 넘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짜피 모or도 아닌가요,, 아들분이 오디션을보고 그 장벽을 느껴 포기하게된다면 그만한 걱정을 덜게되는것이고,, 오디션을 보고 더 도전하게된다면,, 그것또한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몇번의 오디션과 결과의 좌절을 맛보고도 도전한다면 그런 열정으로 이룰수있을꺼라 생각되거든요,, 무엇을 하든 그만한 열정을 갖고있음 이룰수있을꺼라 봅니다.. 물론 사회가 호락호락하지는 않지만요^^,, 그나이때는 어짜피 백번말하는것보다 한번느끼는것이 더 빨리 깨우칩니다.. 또한 부정적으로 주변에서 말하면서 넌안됄꺼야 가서해바 되나 그리고 느끼는건 좌절이고 맘의 상처뿐,, 긍정적인말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게되었을때 포기를 하든 재도전을 하든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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