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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시엄니랑 싸웟어여..**

미치것다.. |2004.08.10 14:02
조회 978 |추천 0

열분들 안냥함까!! ㅎㅎ

지난 이야기지만 울 시엄니랑  좀 안조은 소리좀 써볼까하구여..ㅋㅋ

작년 여름휴가때 있었던 일인데여...

울시엄니.울친정엄마.큰형부 사돈..내덩생 사돈..글구 식구덜.

다같이 모여 충남 서천으로 휴가를 떠났더래여..

근디..울 시엄니가 말임다...글쎄 술먹구.울딸이 시엄니한테 안갈라카니까..

울시엄니가 울엄마앞에서 그러시더래여..

(우리 막내(울신랑 삼형제중 막내)는 어렷을때 얼마나 활발하구 남들한테두 잘가구..

(울딸 작년24개월때)성격이 얼매나 조았다구..여 ...울엄마한테 그러시더라구여..

내가 그때 임신2개월 안대서엿슴당....왜! 임신하문 성격이 마니 업대자나여..ㅎㅎ

근디.난 술도 못먹구...(술 조아함다...소주3병정도..ㅋㅋ)잠두 못자구..

울엄마 앞에서 그러는거 참았슴다...그전에두 시댁 동네 아짐씨들 모이면

울시엄니...위와같은 똑같은 이야기 세번째 들엇드레여..내가..

구리구 항상 우리아들.막내아들..막내.막내.막내..하심다...그럼 난 시집왔는디 모냐구..쩝....

근데 울딸이 졸려서 짜징냅니다...나두 짱나구...애기를 시엄니 앞에서 두대 때렷슴다.

시엄니 울화가 터질라캅니다........이쁜딸 때린다구...울엄니 앞에서 말두몬하시구...

나보구 애빨리 데려가서 재우라합니다........내가 그제서야.........(신경이 예민해서인지)

아.!!`~~ 왜 나만가지구 구러세여! 하구 소리질렀슴다...싸엿던게 풀립니다..

아니 울랑두 속 마니썩엿는데 울랑 땜시 시엄니가 미워서 화풀이 햇슴다..

울엄마 울언니 형부 나한테 모라함니다...구래서 울 시엄니...왈

와(전라도 신안분) 니가 지금 친정왔다구...나한테 데드냐이~~

너 다시봣다........아이고야~~~ 하심다...ㅜㅜ

구래서 내가 구랫슴다.......아니 엄니는 데체 울엄마 친정식구들앞에서

울막내 성격이 어쩌구 울딸이랑 어렷을때를 비교하냐구....

거러더니 울시엄니........왈

구래.아따야.내가 너한테 잘못햇냐이~~ 미안하다이..!!(화낫음)

방으로 훽~들가심다....울식구들 날리낫음다.나한테................아우....기냥

근데 울랑은 임신한 나한테 모라안하구 울시엄니한테두 암말안하구...

나중에 나한테 어른한테 소릴지르냐구 하더래여..울랑...다행이 나를 조금 감싸줫담다...

아침에 계곡가기로햇는데.울시엄니..짐싸구 화장함니다...미챠.내가ㅡㅡ

무릎끓고

나 :지가 잘못햇시유..엄니...(기냥 사투리로썻슴다) 다시는 안글게유...

울엄니: 묵묵부답..침묵........................

나:화푸세유...

울엄니: 우시면서..ㅡㅜ  니가 어떠케 나한테.그럴수잇냐이...오메 우라통 터져불라한다이~~

나:속으로....아따.....성격두 화끈하신부니  우신당가여...알따고 대답하문 대지...이런다구

나랑 신랑이랑 이혼시켜서 며느리두 안볼테요!!  구라좀 석엇슴다..

구래도 놀러갔슴당....한마디 안함니다....오메 속터지는거...내속이말임다

일주일후에...눈딱감구 저나드렸슴다...

잉~~밥은 잘챙겨묵냐~~

애기는 건강하냐이~~예....

아주조았슴다....................효도하구 사라야는디.........

지금은 저나두 자주하구 이주일에함씩 딸보여주러 감다...

울시엄니 나랑 한패댔슴다.울형님 뒷다마 깜다...울 두리서.ㅎㅎ

하여간.........어른들한테는 잘해야 함다....작년 슴아홉이였지만

울랑을 너무 사랑해서인지 내아들 막내아들........우리아들....그소리 듣기실엇슴당..

ㅋㅋ근디 지금은 절대 안그러심다...............그냥 이름부릅디다.....

현....ㅇ 아!! 절대 우리.내.아들 말 안꺼내심다.......

일년이 지난 지금은....시댁갔더니 그러십디다.............

아야~~그럼 내아들이지.니아들이냐? (웃으시문서)하하하...울시엄니 유머잇스심다..

글구 신랑이랑 싸우면 울시엄니한테 저나함다....

시댁가문....항상그러심다...

니가 조아서 데려갔으문.....니가 델꾸사라야지..........

지들이 조타구할땐언제구 지금싸우면 나한테 저나하구 그러냐!! 앞으로 저나하지마러야!!

ㅎ ㅏ ㅎ ㅏㅎ ㅏ  울시엄니 짱!!!!임다..............

열분들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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