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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해서......

사랑해 |2004.08.21 16:56
조회 333 |추천 0

두 달전에 한 남자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전에부터 알던 사람이었고 그 사람이 어떻게 이혼을 했고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그 사람이 이혼한지 4년.....저에게 이렇게 큰 사랑으로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전에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우린 거의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어요.같은 교회을 다녔고 교회에서 가끔 얼굴은 보았어도 서로가 관심이 있었다든가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나눈적 없는 사이었죠..그저 스치고 지나가면 가벼운 목례만 했을 뿐......그 사람의 이혼은 아내가 다른 남자가 생기면서 부터 아내의 이혼요구로 그렇게 되었어요....참! 많이 방항했고 사실 두 달 전까지만해도 그냥 살아야 하기 때문에 죽지 못해서 사는거라는 걸 알고 있었죠..어떻게 가까워 졌냐구요....수요예배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같이오던 친구가 그 남자에게 전화을 했어요 시간되면 저녁 같이 먹자고 정말 유연히 그렇게 그랑 같은 자리에서 맥주 마신것이 이렇게 큰 인연이 되었어요...그날 저녁 (아~~교회다니면서 술마신다고 욕하신다면 죄송합니다)늦게 까지 술한잔하고 헤어졌어요 그게 전 끝인줄 알았어요....한번 술자리 같이하고나니 두번째도 자연스라 친구와함께 술자리을 같이하게 되었어요...그날 저녁 술자리을 파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평소처럼 컴을 키고 네이트에 접속을 했는데 누군가 대화신청이 왔더라구요 그리고 전 거절할러고 하니 여자분이예요 그래서 애기을 하게 되었는데 저 보고 누구누구 아니냐고 그러면서 자기가 그 남자 애인이래요 그래서 전 그러냐고 근데 무순일이냐고 하니까 그때부터 절 제인취급하면서 나이도 어린게 사람을 갔고 논다는 둥 없는 말 있는 말 다 하면서 같은 교회에서 그럴수 있냐고 교회다니면서 업퍼지고 뒤집어지고 했냐고 ....정말 그날 새벽까지 그 여자 달래주고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설명하고 설명하고 했죠 그렇게 지나고 전 다 마무리된줄 알았어요 그 담 주일 날 그 여자 분에대해서 물어 봤어요...알고보니

그 여자는 가정도 있고 딸들이 다커서 시집보내고 신랑도 있는 사람이더라구요...그리고 그 동네에서 지주라나요 좋은 일은 다하고 무순 무순 봉사할동 다니고 .....그날부터 전 그 여자에게 시달리기 시작했어요저녁이면 컴접속하라고해서 그럴수가 있냐는둥 늦은 밤이면 집으로 전화해서 말없이 끈는 전화가 반복되고  정말 견딜수 없었어요 그래서 상의차 자주 만나다 보니 솔직히 정도 들더라구요 전 부인하고 이혼하고 그 여자분 만났데요 근데 그 여자분 만나는 건 외로움을 달래러고 만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여자만나서 결혼할뻔 경우도 있었데요 근데 그럴 때마다 그 여자분이 나타나 괴롭히고 정 떨어져 나가 떨어지게 만들어서 이제 다 포기하고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옆에사람 눈치보이고 밤이면 밤새 전화해서 떠들고 잠들만하면 깨워서 신세 한탄이나하고 전화 안받으면 서울 사는데 그 남자는 인천 살고요 서울서 말없이 인천 집으로 처들어오고 호프집에서 만나서 애기하다 자기 맘에 안들면 주위에 사람이 있던지 없던지 큰소리고 욕하고 정말 "미친년"하고 절로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사실 그 남자도 문제예요 결단력이 없고 우유부단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으니 말이죠..끝을때 끝지 못하고 그 여자한테 끌러 다니는 그가 처음에는 별로 맘에 안들었어요...근데요 사람 맘이 이상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절 생각하고 저도 그을 생각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거예요 여자분이 너무 저한테 뮈라하니까 한번은 느닷없이 전화해서 그남자의 애인인데 나보고 미친년 그렇게 할 일이 없냐고 그게 할짖이냐고 하길래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저도 같이해댔어요 넌 그래서 서방있고 자식있는년이 그러냐고 그렇게 좋으면 이혼하고 와서 살라고 했어요 난 서방이 없지만 넌 서방있는년이 그럴수 있냐고 너 자꾸 나한테 그러면 내가 니 서방한테 애기 해주겠노라고 그랬더니 목소리가 수그러지더니 두고보자고하는거예요 그래서 두고 보자고 하는 년 하나도 안 무섭다고 그 잘난 낮 짝한번 보여주라고 만나서 애기하자고 내가 서울로 찿아갈까냐고. 했죠 그랬더니 그냥 전화 끝더라구요.전 당연히 그 남자분한테 애기을 해야되는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자주 만나게 되었어요 그게 사랑이 시작되었요....전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혼자 산답니다..그 분과 사랑을 나누면 사는게 두달 되었구요 그 남자분은 저랑 사귀면서도 그 여자분 과의 관계을 12월 달까지만 봐달라고 하는데 전 참 많이 속상해요 저랑 만나고 있을때 그 여자에게 전화가 오면 거짖말을 해야하고 옆에서 듣는 나는 가슴이 터서 버릴거같아요...근데도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그 사람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서 저러와요...내가 사랑에 빠진게 확신이 들어요......근데요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우린 띠동갑이다보니 요즘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너무 어려서  그 사람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닌지 그 사람은 저와 결혼하길 바래는데 전 그사람에게 짐이 되는게 싫어요 그래서 5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어요 그때가 되면 울 아이들 대학 한놈은 졸업시키고 한놈은 다니고 있을테니까요 지금 보다는 좀 낳겠지 싶어서요........저 그 사람 너무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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