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 그대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누가 뭐라 해도... 돌아 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동물원이 "변해가네"
제나의 32살...음 생각해보니...
저에게도 변해가네를 했던 사람들이 몇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저의 마음을 흔들었던 사람이 별로 없군요....달랑 3명 뭐 하면서... 살았는디...
어째거나... 누군가를 좋아하구... 사랑하게 되면...
많이 변하지요.... 그 사람과 닳아 가고 싶고... 모든 것이 그 사람 위주로 바뀌죠.....
어째꺼나... 그래도 고집이 센 마빡 솔직히 3번 씩이나 변했으면... 많이 변한거지요...
어려서 카돌릭을 믿다가... 음 기독교라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있을때 대학을 들어 갔고...
거기서 처음엔 별로이었던사람이.... 나의 마음에 자리 잡으면서....기독교를 새롭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성당도 다니고... 가끔은 예배당도 나가고....개신교와 구교는 성경의 해석에서 차이가 있을뿐입니다....요즘 이슬랑의 수니파와... 시아파이 분쟁도... 어찌 보면 성서의 해석차이죠...
또 한사람은 제가 입대을 하면서..더 가까원진.... 사람.... 이사람은 요번에 제가 설까정 만나러 갔다
왔던 사람이구요....군대에서 종교 생활 참 열심히 했지요....
울 엄니 너 혹시 신부님 되는거 아니야???? 하실 정도 였으니깐요....
지금은 예배당은 거녕 성당 근처도 안갑니다.... 뭐... 그래도 성당을 보면 기분은 좋아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나를 변하게 했던 사람은 올초에 만났던 사람이지요....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은 오래 만나면서... 참 좋아졌던 사람인데요...
그 사람만큼은 처음에 만났을때 이 사람은 나의 인연으로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든 사람이지요....
그런거 있잖아요... 내 혼자서 기다려 왔던 사람이 내게 왔구나라구 해야 하나요.?????
요즘 유행하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그때부터 무지 들었답니다...
그렇게 나를 가장 짧은 시간에 변화 시키고...나를 무지 혼동에 빠지게 했던 사람이였지요...
물론 지금은 제곁에 없습니다....
오늘 울 옆집 여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지요...
xx야 네친구 xx 잘 지내고 있냐???/..그냥 그사랑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문자를 보내본다...
둘이 넘 친한 관계라... 그리고 소개해준 사람이 얼굴을 계속보고 자란 옆집 여동생이라....
솔직히 그 사람이 궁금해도... 전화나 문자 이런거 보내기가 좀 그렇지요....
집에 내려가면 옆집 여동생 식구들이랑도 무지 친하게 지내는 관계로다...
명절에는 서로 인사하러 다니거든요... 시골은 다 그렇지요....
울 시골 누구 누구 애인 생겼다 하면 소문 다 납니다...
좀 있으면 국수 먹는다는 둥.....그래서 항상 조심하지요...
근데 떡 하니 문자를 보낸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읍니다... 그래서 제가 어인 일로 전화니....???하니깐...
동생이 문자로 보내긴 좀 그래서... 전화를 한다면서....하는말....
자기 친구..xx야 요즘 넘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집안 문제도 그렇구.... 직장 문제도 그렇구.... 연애 문제도 그렇구....
자살까지도 결심했었다구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빠... 지금 전화 하면 xx가 더 힘드니깐... 그냥 좀 더 기다려 보자.... 그러내요....
가장 짧은 시간에 나를 변하게 했고... 사랑하게 했고... 나를 떠났구요... 그리고 배신감을 심히
느끼게 했던 그 사람이 그 짧은 시간동안에 자살을 생각했을 정도로... 상황이 않좋아졌데요.....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옆집 여동생이 친구를 위하여.. 선의의 거짓말도 할수 있으니깐요
어째거나....그런 상황에 쳐해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기분이 이상한것 있지요....
나를 넘 많이 변하게 해버린 그 사람이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이를 조금씩 들어 가면서 깨닫는 것은 사랑은 영화처럼 인연의 끈이 있는건 결코 아니다...
오늘 따라 아직도 그 사람과 ..나의 인연의 끈은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 사람이 보고 싶은 것은 나의 미련이지..?.집착인지...?
아니면....짧지만... 그런 사람 다시 만나기 힘들거라는 두려움 때문인지는 ...?????
요번에 여행은 나를 비우기 위한 여행으로 준비를 했었든데....
정말로 그래야 될것 같네요.....
변해 버린것들을 다시 주어 담아...
원래의 내 모습대로 돌아 가는 길을 찾아야 할것 같읍니다....
이제는 제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할것 같아요....
가을을 안타는 마빡이지만... 오늘 심히...우을 모드에 빠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