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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혐..한복 넘 예상비용초과네요..

나 결혼햐.. |2004.08.30 09:13
조회 1,117 |추천 0

어제 시모랑 남친이랑 서문시장에 가서 한복을 했는데..

그곳이 시모가 아시는분이 하시는집이라고 그리로 가시대요..

근데 이것저것 보여주시길래 그중에 하나씩 골랐드랬죠..

근데 제가 여기서 보고간 예상금액은 45만원~55만원정도였는데..

남친한복 가격이 무려 95만원 그것도 아는사람이라 쩜 깎았다대요..

저 너무 놀라서 시모앞이지만 비싸다 몇번 입을것도 아닌데..너무 비싸다 싫은 내색했져..

그러니..시모랑 남친이 쩜 싼걸로 보여달라니깐 바지만 물빨래 가능한걸로 바꾸자대요..

그래서 남친한복 70만원(저고리.조끼.마고자.두루마기.바지)

제꺼는 저고리(연두색.색동).치마.반두루마기..이렇게 80만원이구여..

근데 한복집에서 그러대요..

신랑 신부 둘이서 어른안모시고 오면 둘이 합해서 80만원정도되는걸로 보여주신다고..

그러니깐 어른을 모셔오면 쩜 좋은걸로 보여주고 좀더 비싼걸로 자기들이 보여주긴한다고 말하대요.

돌아오는길에 남친이랑 둘이서 그랬습니다..

저희 둘이 올걸 잘못햇다구요..

암튼 아끼고 아껴서 할려고 하는데..맘대로 안되네요..

그리고 마고자.조끼 이런거 남자들 꼭 필요할까요?

한복집에서야 다 무조건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암튼 무조건 자주 입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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