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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는게 더 부담이 되네여...

이병3호봉 |2004.08.30 13:02
조회 34,787 |추천 0

 군대간지 이제 6개월...

면회 오라고 할때마다 정말 쪼여오져...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물론 남친얼굴 무지 보고싶습니다...

그넘에 돈이 먼지...

곰신님들 다 공감 하시져??

군인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경비는 다 제 주머니에서 나가는게 당연하져...

8월 1일날 갔다왔는데 돈이 마니 필요하더라구여...

첨가는 면회라고 오빠네 집에서 30만원을 주시더라구여...

또 달라고 하기도 모합니다...

면회 갔을때 저 45만월 들고 갔드랬져...

올때는 15만원정도 남았구여...

30만원이라는 돈이 아직 어린 저에게는 작은돈이 아니거든여...

내 속도 모르고 자꾸 보고싶다고 면회 오랍니다...

휴가 나올때도 마찬가지에여...

처음 나오는 100일휴가라 기쁘게 해주고픈 마음에 울엄마 조르고 또 졸라서 ...

40만원 만들어 놓구...

휴가 나왔다고 여기 저기서 돈받고...

100일 휴가때도 100만원 썼습니다...

보세옷은 거들더 보지두 않구 싼 브랜드옷 입을려고 하지도 않아여...

츄리닝 반바지 하나를 사입어도 꼭 비싼 브랜드 가야하구여...

정말 부담스러워여...

그래두 저 만나고 사치라고 해야하나??

암튼 마니 줄었어여...

예를 들자면 면바지 하나를 사입어두 꼭 30만원대에 것을 사입고...

어쩌다가 이쁜 보세티를 사입어도 꼭 5만원이 넘는 보세티를 사입고...

이제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곰신님들 군화는 혹시...

진동 되는 시계 사달라고 안합니까??

후임이 진동되는 시계 가지고 있다고 저두 사내랍니다...

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자시계라고는 군대가서 처음 껴뽰을텐데 진동되는 시계가 있는줄

처음에는 당연 몰랐겠죠...

음...

사주고 싶은데 못사주는 제 마음도 미어터집니다...

가을이 되면 또 걱정입니다...

옷값이 더 비싸지잖아여...

등신같은게 살이 쪄가지고 예전에 입던옷은 다 작답니다...

한번은 제가 제대놓구 말했져...

겨울에 휴가 나오면 점퍼(?) 사줘야 하니깐 휴가 나오지 말라고...ㅋㅋ

지는 그거 장난인줄 압니다!ㅡㅡ

농담 반 진담 반 이었는데...

님들은 면회갈때 돈을 얼마나 가지고 가나여??

글구 면회가서 어케하믄 돈을 아껴쓸수 있는 거에여??

당장 면회는 가야하는데 돈은 마니 없고...

정말 막막합니다...

이런 사정을 말하면 지는 미안해 하며 면회 안와두 된다고 할겁니다...

단넘들 다 외박나구 하는데 혼자 부대에 있게할려니 또 제 마음이 좋지 않네여...

조언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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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상병1호봉.|2004.08.30 14:21
님..제가이런말하면건방지다고할수있는데..님남친너무합니다..저두남친밑으로마니들어가는편입니다..그래두최소한에휴가나외박나올때는남친이다씁니다.버릇을고치세요..아껴쓸수있는방법은면회를가시면수고스럽더라도,음식을챙겨가세요....저두매번도시락준비해갑니다.ㅋ그것두절약하는방법이라고생각해요.*^^*홧팅!!!!
베플한심해|2004.08.31 09:17
도대체 이걸 사연이라고 올렸습니까? 글쓴분 직장 다니면 한달에 얼마 벌것 같습니까? 군대에 다녀오면 인내력이 생겨 남자다워진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군대 있을때나 집에 있을때나 똑같다면 그 사람 어른이나 되어서 나오겠습니까? 저희 남편 군대 있을때야 몇십년전 얘기지만 면회 와준것만으로도 황송해 합니다. 휴가때도 당연히 내가 직장을 다니니까 밥도 사주고 술도 사줬지만 옷까지 여자한테 얻어입는 다는것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면회 자주간다는것도 그렇습니다. 요즘 헤어지는걸 밥먹듯이 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되는겁니까? 세대가 틀리다고는 하지만 정말 어처구니 없군요. 저희 남편 부대에서 끝까지 헤어지지 않고 결혼한건 저희 부부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님도 그렇고 남친도 그렇고 정말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님 부모님들이 님 남친 선물갖다 받치라고 돈버는줄 아십니까? 부끄러운줄 아세요. 정 선물해드리고 싶으시면 알바라도 하세요.
베플이해..|2004.08.31 08:20
가 안되네요.. 무슨 면회가서 .부모님이 주신돈 30만원이랑 님이 가져간돈 30만원을 다 쓰고 옵니까?.. 제가 보기엔 님이 남친 질을 잘못드린것 같네요 .. 돈없으면 .. 안사입음 되지.. 왜 님한테 사달라고 해요??이해가 안되는군요 ㅡㅡ;; 님 남친 정신상태부터 개조시키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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