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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시누이 될것갖아요,,(도와주시길,,)

거들입은돼... |2004.08.31 09:35
조회 1,727 |추천 0

오늘이 벌써 팔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저에게 고민이 생겼어요,,,

 

얼마전 큰언니가 전화를 했네요,,,

언니,,,아픈데는 없고?

거들,,,매일 그렇지뭐 내가 안아프면 병원 문닫지,,,,

언니,,,너 혹시 큰애들 집 판다는소리 못들엇니?

거들,,, 아니 지금첨인데,,무신말이야..시골집판다고?

언니,,,저번에 그러더라 큰애가(남동생이죠)..

거들,,, 지금 첨 듣는데,,애들 집 판다고그래,,?

언니,,,휴가때 그러더라고 그래서 알아서 해라 그랫지,,,,

거들,,,우씨 안돼~~ 발악을하고 그때부터 눈물이 주루룩,,,

언니... 울지말고 그냥두자,,이제는 지들이 알아서 잘살겠지,,,,

거들,,,아무대답 못하고 전화 끊어봐 생각좀하자,,,,,,

 

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는 동생에게 전화를 날렸읍죠,,,

거들,,,여보세요,,,

동생,,,어 누나,

거들,,,무대포로 야 너 시골집 판다고했냐?

동생,,,침묵,,,그러더니 아니야 안팔아,,,,

거들,,,알써 그럼됏는데,,,집 팔지마 난 아부지 추억이 묻은 그곳 팔면 넘 싫다,,,

동생,,,(침묵),,알았어,,안팔거야,,(화내고전화딱)...

 

근데 요즘엔 꿈에서도 아부지 나타나시고,,꿈에서 올케랑 아버지가 이렇게 싸우시네요..

전 항상 아버지 편이고요,,,,

얼마나 싸웟던지 꿈에서 울고 아버지 말리고 넘 힘들엇 깨였더니 ,,,

울신랑 옆에서 지켜보구 왜,,그러냐고 자면서 울고 왜 그러냐면서 화 내내요,,,

저 울동생이 지금 많이 힘든것 알거든요,,,

지 사업을 하니 수금도 안되고 요즘 힘들어 하는데,,,

정말 그집 아버지랑 엄마의 숨결이 살아있는곳 파는덴 동의를 할수가 없네요,,,

 

그래서 고민하다 올케한테 전화를 했어요,,,

올케야 많이 힘들어도 정말 집 팔지말라고,,,

울면서 꿈이야기도 하고요,,,제가 넘 신경써서 그렇겠지만,,,

몸두 지금 많이 않좋아서 침 맞고 치료받는,,너네 까지 신경쓰게 하느냐고,,, 

막 않좋은소리를 햇네요,,,

 

어짜피 재산은 부모님이 동생 다 물려주신거지만 ,,,,

꼭 팔아야되나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그래 팔아서 뭐든지 함 해보라는,,

그런생각도 되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또 눈물이나고,,,

바람이 불면 가슴이 시린것갖고,,,

저 이러다 옛날처럼 우울증 걸려서 또 병원 다녀야 되는것 아닌가 신랑은 걱정하고,,,

언니들 전화해서 신경쓰지말고 그냥 두자고 하고,,,,

님들아 나 정말 나쁜 시누될려고 그러는거져?

 

나 어떡해 해야 될까여,,,?

정답은 아는데 이렇게 감정으론 답이 안나오네요,,,

요즘 넘 힘들어서 밥도 못먹고 자꾸 울기만하고,,,

게시판 글보구 리플도 달지않고,,,그러다 이것은 아니다 그럼서 행복해 지려고하는데...

그래도 가슴이 아픈만큼 자꾸만 올케한테 전화해서 부탁한다고 그럼서 이야기 하고..

와 미치겠네요,,,,

울 올케는 착한데 가운데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데,,,

내 동생한테는  자꾸만 화를 내서 말을 못하겠고,,,

저 성질이 지랄갖고 확 하는성질이라,,,,

화가나면 물 불을 안가리죠,,,,

 

저 이러다 정말 우울증 생기면 또 무서운데,,,아버지 돌아가시고 2번이나 겪어거든요,,,

그냥 언니들 말대로 지들이 알아서 살게 나누는것이 도와주는것 일까요,,,

아님 끝까지 집만큼은 팔지말라고 이야기 해야 될까요,,,,

글도 뒤죽 박죽이네요,,,

머리가 넘 아파서 깨질것만 갖고,,,가슴이 떨리고,,,

저 자꾸 이러면 정말 나쁜 시누되는거져...?/

 

만약 님들이 내 입장이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실까요..?

넘 가슴아픈 악플은 사절할래요,,,

저 지금 힘들어서 그런글 보면 다시 자책할것 갖거든요,,, 

끝까지 읽어주신것 넘 고맙고요,,,

9월 부터는 새로운 기분으로 활기차게 행복한 맘으로 시작하시고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어떤행동이 옳은가 리플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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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결혼하고서도 아버지랑 일하느냐고 주말도 아니 휴일도 없었네요,,,

지금은 아무상관없는 일이지만,,,다른형제들보다 친정에 더 많이 봉사하듯이..

부모님 모시고 살아도 봣고요,,,,

부모님 두분이 다 아프실때는 농사도 제가 혼자 형부가 알려주어서 짓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전 더 이렇게 맘이 아프네요,,,

5년을 남동생 결혼하기전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거든요,,,그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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