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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왕의 남자, 다세포소녀 중 아카데미에 가야 할 영화는?

아코데미 |2006.08.17 16:17
조회 7,408 |추천 0

 "아직 출품 공모를 실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10월1일까지 미국 아카데미에 한국 출품작을 통보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9월초까지 공모를 마칠 것"

 

이라며

 

"중순께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영한 영화중 아카데미를 빛낼 만한 국산 영화가 어떤게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제 영화평을 적어볼께요.

 

 

1. 왕의 남자.

관객이 1200만이나 들었지만, 막상 1200만명이 보고 나서는 왜 1200만명이나 봤는지 관객들도 잘 모르겠다는

불가사의한 영화.

두번 봤지만, 역시 이준기의 원맨쇼 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대중적으로 어필할 정도까지의 소재는 아니라고 본다.

조연들의 연기도 충실하지만, 1200만을 끌고오기는 무리인것 같다. 역시 이준기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

 

 

2. 한반도.

영화 끝나고 캐스트 올라가기 전에 "국정홍보원" 이라는 마크가 나올 법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국정홍보원에서 하는 광고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구성은 나름대로 짜임새 있고, 박진감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나치게 민족주의에 호소한 영화가 아닌가?

 

 

3. 괴물.

왜 시사회때 만장일치로 극찬사를 받으며 개봉했는지 모르겠다.

괴물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가족 중심의 제법 수수한 시나리오인데,

그 가족 이외의 인물들은 그다지 하는게 없다. 사건의 필연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괴물을 죽이지 않기에, 초강력방탄괴물인지 알았는데, 꼬챙이에 꼿혀서 죽을줄이야..

마무리도 너무 관객의 상상에 맡긴게 아닌가 싶다.

 

 

4. 다세포소녀.

말이 필요없다. 알사람은 다 알 영화.

친구한테 보러가자고 했다가 그날 저녁을 내가 샀다.

이런 영화가 왜 이슈가 됐는지 모르겠다.

김옥빈 사건과 겹처서 재앙을 만들어낸 최악의 작품.

 

 

5. 시간

김기덕감독.

못봤다. 보러갈 수가 없었다.

사는 곳 부근에 상영하는 곳이 없다.

 

 

 

왕의남자와 괴물의 박빙속에 한반도의 약진이 기대됩니다.

 

다세포소녀가 몇표나 득표할지도 사뭇 궁금한데요??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올해 상반기에 한국영화 대작이 상당히 많이 나왔네요.

 

하반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가 기대하고 있는 영화는 심형래 감독의 D-war 되겠습니다..

 

꼭 보러 갈거에요.

Q 다음중 아카데미에 나갈 한 작품을 뽑으라면?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안혜진|2006.08.17 19:55
대표작과는 조금 무관하게 영화 '괴물'에 대해서라면 잘못 보신 부분이 많네요. 가족중심의 영화 << 이 타이틀은 서브타이틀입니다. 제가 본 '괴물'의 메인 타이틀은 '미국'이라는 나라앞에 무기력한 현재 우리 모습을 적나라하게 반영한 영화였고, 그 다음이 가족, 환경, 등의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자존심도 좀 상하고, 더 성장해야겠다는 느낌도 들었고, 뭐 느낀점은 많았습니다. 간혹 괴물을 보시고 가족애 혹은 단순 SF만을 보고 오신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만 보면 영화 관람료 6,000(수원 남문)원 어치밖에 즐기지 못하신 거겠죠. 저는 몇만원어치의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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