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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그날~~ㅠㅠ

직장녀~~~ |2004.09.01 13:15
조회 981 |추천 0

띠리링~~~

 

학생: 저 누구인데요?제직증명서 한통만 보내주세요.....

저: 예 그럴께여.....

 

시간이 조금 흐르고.....

 

저 : 네 모모회사 입니다....

거는이 :  왜 재직증명서 안 보내주는거야!!(다짜고짜 반말에 화를 버럭...)

저 : 사장님께 결재를 아직 못 받았는데요???

거는이 : 거짓말 하지마~~~

저 : 누구신데 저한테 그러세요???(저도 성질 났슴당...)

거는이 : 누구면 어쩔껀데.....

저 : 허....어이 없어서....(성질 이빠이 나서리...)

      누구 냐고~~~

거는이 : 나 모모대학교 모모모 교수다...

저 : 헐~~~죽었다....(눈앞이 노래지더이다...)

      아니 저희 사장님이 아직 결재를 안 해주셔서 못 보내드렸어요...

      제가 급한건지 알았으면 바로 보내 드렸을껀데...

     죄송합니다...지금 바로 보내드릴께요....

거는이 : 필요없어 학점이고 뭐고 알아서해

 

뚜뚜뚜뚜..........

 

저는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 분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마침 사장님께서 전화하셔서 모모모 교수랑 왜 그랬냐고 불친절 하게 전화를 받냐고

저한테 막 뭐라고 하시는 것 입니다...

전 더 서러워서 엉엉 울기만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사장님은 교수에게 전화해서 사과 하랍니다.....

그 담당 학생에게도 그 교수님이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 하고 전 ...

죽을 맛 이었습니다...

저희회사 사람들 야간 몇명 다니는데....

그 교수덕에 학점 그냥 그냥 받고 있는 판국에....

잘 보이지는 못할망정...제가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정말 서러운 맘으로 죄송하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저 : 안녕하세요 모모회사 직원인데요......정말 죄송합니다..

교수 : 상대하기 싫으니 끊읍시다.....뚝.....

 

순간 그 더러운 기분......

그리고 사장님의 한마디에....(성질좀 죽여!!!)전 서러 웠습니다....

정말 ...생각하기 싫은 이야기.....

그후 그 학생 고생했담니다.....미안 하기도 했지만....

그 나쁜 교수.........제가 어찌겠습니다......

저도 잘 한건 없지만요...성질이 문제인지....

시간이 지나고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저 : 네 모모회사 입니다....

거는이 :  나 모 모 대 학 모 모 모 교 수 인 데 사장님좀 바꿔줘...............

저 : 네.......띠리리~~~

 

저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아주 큰 목소리로 저 들으라고 한자 한자 크게 발음하는 그 교수땜시 기분이 나쁨당....

그래도 참습니다....

조만간 그만둘 예정이라서.....

잠시 있고 있던 그 서러운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그 교수..........................

미워서 한번 궁시렁 거려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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