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원거리연애중이라,,일주일에 두번 만납니다.
주말에는 하루를 같이보내고.. 주중에 수요일에 한번은 남친이 퇴근후에..익산에서 대전에 있는
저를보러옵니다. 첨부터 우리만남이 심상치않았던 탓일까요,,과 동문모임에서 3년만에 얼굴보고..
그날 술이 많이되서.. 어찌어찌 잠자리까지 가게되고... 사귀게 되었는데...
이후부터는 만날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관계를하려듭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직 서로에 대해 많은 부분들을 알지 못하고... 몸부터 섞이게되서인지....
만날때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건 없고.....
이제 사귄지 두달이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에... 그런일들 때문에 트러블나고.. 싸우고...
한번의 헤어짐을 시도했었는데... 하루도 못가고... 다시 교제하고.....
다시 시작했을땐... 제가 남친에게 어느정도 맞출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더라구요... 남친도 내가 원치 않을때는 관계하지 않는다고하더니...
그때 뿐이고...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자기 욕구를 채우려들고.....
제가 거부하면... 사랑이 식었네.. 어쩌네....
오늘도 그래요...수요일이라..... 대전에 올라왔는데...
남친은 오자마자,, 소변이 마렵다고... 늘상가는곳으로 차를 몹니다..
저는 투정부리듯 ,, 한마디던졌습니다...
"맨날,, 올때마다.. 또 쉬야가 마렵냐구.."
그러면서 잡구있던 손을 뿌리쳤습니다..
물론,, 화가나서 그런건 아니고...투정부리듯 그런거였는데.....
남친은 몹시 화가난 모양입니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서 저를 집에 들어가라며.. 집앞까지 데려다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머하는거냐구...
왜그러냐구... 없는 애교떨어가며.. 기분 풀어주려했지만... 남친도 제 손을 그만 뿌리치더군요..
이런 일 한두번 아닙니다..
남친은 그럽니다..
내가 남이냐구.. 한두번도 아니고.. 내가 미쳤다구 익산에서 대전을 그것두 퇴근후에.. 미친놈처럼...
왔다갔다거리냐구... 제 행동에 몹시 못마땅해했습니다..
저도 남친의 행동에..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렇다고 남친도.. 제 손 뿌리치고.. 그 답.. 익산으로 내려갈건 먼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정말....
그러면서 뻑하면,,(지혼자 결혼할 생각인양...)
"너 나랑 결혼해서도 이럴거냐.."
그러고...
글구.. 주말마다 남친이 있는 익산집에서 보내는것도... 엄마는 많이 걱정을하시는데...
남친에게 그런얘기하면,,,
" 머 오빠랑 있는데 어때.."
그러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꾸하고.....
어쩌다 남친 혼자 결혼얘기나올때...
제가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이제 두어달 만났는 그러면...
남친은 그럽니다,,
그래 그럼.. 연애만해... 나도 결혼은 다른 여자랑 하면되니까..
또 그럽니다,,,
어이없습니다...
그러고 어떨땐..... 너 오빠 만날걸 행운으로 알아라... 오빠같은 사람없다.. 그러면서.
자기에게 잘하라고 그러고... 말좀 잘들으라 그러고...
그러고 남친,, 저를 얼마나 구속하는지.... 칭구도 못만나게합니다..
주말에 자기랑 술마시는건 괜찮고...평일날 술마시면,,, 제 얼굴 다신 안본다.. 협박이나 해쌓구...
짐 술마시러 갈겁니다... 어딘지 자꾸만..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참을수 없습니다..
엄마말씀도,, 저에게.. 남친이랑 끝까지 갈 생각이 아니라면.. 자꾸 정주지마라 그러시고...
정말 어찌해야할지......
이 남자.. 정말 저를 사랑해서 그러는걸까요?
가끔,, 의문이 들기도합니다..
저도 남친 좋아하는 감정은 분명한데... 미치도록 사랑하고... 만날때마다 정을 나눌만큼....사랑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쯤에서.. 제가 그냥 정리해야할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더 상처받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