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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납치범 역으로 캐스팅 된 이유?

ㄴㄴ |2007.01.06 23:58
조회 7,228 |추천 0

[뉴스엔 글 유숙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영화 ‘그놈 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이 범인 역할에 인기배우 강동원을 캐스팅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진표 감독은 4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 극장에서 진행된 ‘그놈 목소리’ 제작보고회에서 “그놈 역할 캐스팅에 원칙이 있었다”며 “알려지지 않은 무명배우의 목소리를 하면 훨씬 영화가 긴장감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랬다면 애초 우리 영화 최초 목적인 현상수배극에 위배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목소리를 범인 역으로 했을 때 그 사람을 실제 범인으로 착각하고 잘못 신고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

박 감독은 이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 중 캐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중 강동원이 시나리오를 보고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세 감독의 영화 ‘M’ 촬영과 맞물려 강동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박진표 감독은 “그놈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야 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경구 김남주 주연,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그놈 목소리’는 2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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