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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시댁에 가야할지? 집에서 쉬어야 할지?

manim74 |2004.09.06 15:07
조회 952 |추천 0

안녕하세요? 신랑에게 우짤거냐고 물어보다가 여기다가 글 달아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두달전부터 멍하니 어지럽고, 손이 저려서

혹 전에 심했던 빈혈이 도진게 아닌가 해서 산부인과를 갔더니만

신경내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경내과로 갔더니

아무래도 목디스크가 의심된다고 CT촬영을 해오라고 해서

해봤더니만 ㅠ.ㅠ 정말루 목 디스크더라구요.

손이 저려서 잠 못 잘때도 있고, 어깨랑 목이 넘 아퍼서 서있기 힘들때도 있구요.

병원 다니면서 현재는 계속 치료 받고 있는데

솔직히 좀 일 안하고 쉬면 괜찮아지고, 설겆이랑 반찬, 청소, 빨래

조금이라도 하면 그 다음날 바로 오른쪽 손이 서늘해지고, 감각도 없어집니다.

앞으로 3주후면 추석인디 제가 시댁에 가서 공주처럼 앉아만 있을수도 없고,

일을 하면 분명 눌린 신경땜시 죽어날게 뻔하고(일안하면 시아버지 눈치 장난 아닐듯 싶음)

안가고 집에 있자니 시댁에서 그것도 무지 욕할것 같고..

암튼 고민중입니다. 저 우찌 해야 하나요?

게다가 추석 지나 시아버지 생신, 시할머니 팔순, 증조할아버지 제사

정말 죽을맛이에요. 목디스크만 아니면 그냥 할만한데

지금은 조금만 일해도 손이 저리고 시려 죽을것 같거든요.

어깨도 넘 아프고.

사실 이 글 올리면서도 오른손 시려 죽습니다.

많은 답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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