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휴가무렵 부터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정말로 생각지도 않은 변화와 상황들이 생겼구요...ㅠ.ㅠ
생각해보면 맘은 편해요....
아니, 편하게 생각 할려구요...
이야기하자면 참 많이 긴얘기죠....
전 결혼 10년차구 아이들은 3학년,1학년 아들 형제가 있지요.
결혼할때는 무남독녀 외아들에다가 동갑내기구(25살에 결혼 했거든요...) 임대아파트에 사는 울 신랑을 울집에선 그리 달가워 하진 않았죠....
하지만, 크리스챤인데가 신랑 됨됨이 하나 반듯하다고 어렵게 승낙하시고
나중엔 엄마도 막내 사위라고 많이 이뻐라 해주셨답니다.
남편 직장때문에 어머니 모시고 이사하기도 여러번....
저도 맞벌이하던 차 였고....
친정 가까이 살면 여러모로 편리할것도 싶고....어머니 부담도 덜어드릴겸 겸사겸사...
그때만 해도 울시어머니랑 같이 혼자 되신터에 두살 많은 울엄마랑 참 가깝게 지내셨답니다.
게다가 울 엄만 홀시어머니라 행여나 딸내미 힘들까봐 참 잘 챙겨주시곤 했죠.
남편쪽으론 명절이래도 아버님 산소외엔 갈데도 올사람도 없는 참 외로운 사람들 이었답니다.
복작거리며 살던 저로선 편하면서도 참 이해 안되는 부분 이었죠.
그렇기에 명절이나 연휴나 휴가나 휴일이나 참 많은 시간을 친정가족들과 함께 했더랬습니다.
하다못해, 친정아버지 추도예배 볼때도 시어머니 늘 대동했었거든요...
신정연휴엔 늘 함께 몇일씩 여행을 가기고 했고요....
그러다보니, 솔직히 사돈지간이라기보다는 친 자매처럼 가까웠더랬습니다.
친척 없는 우리집에 사돈네랑 이리 가까이 지내서 좋다고 그러셨구요....
하지만....
울 시어머니...솔직히 성격이 참 까다롭고 별난 분이라 늘 마음 한편으론 불안스럽긴 했었지여.
10년 살아보니 저는 이젠 웬만한건 적응하고 무관심쪽으로 내버려두었거든요...
그렇게 친정 가까이로 이사온지 2년....
두분이 같은 아파트의 노인정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문제의 틈은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한마디로 패가 갈라 진거지요...
노인정 문화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이 시기,질투,모략,모함...등은 더 심하더군요...
친정엄만 엄마대로 초창기부터 5년째 노인정을 지키시던 초창기멤버였구...
시어머닌 나중에 들어와 눈엣가시같은 패거리들(?)과 손을 잡으셨던 모양이예요...
그러면서 생기기 시작한 불화의 시작은 ....
언제부턴가 가족 저녁식사 모임에도 어느 한분이 꼭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두분다 계실땐 서로 말도 안하시고...
그래도 자식들 앞에선 그리 내색 안하신가 싶더니....
언젠가 크게 싸우신 모양이예요.
암튼 대판 난리가 났더랬습니다.
자식들은 서로 화해 하시라고 난리였고...서로 그렇겐 못하겠다 하시고....
우야무야 넘어가던 그즈음에....
8월 초 이른새벽....
친정엄마가 아파트 현관문을 밀고 들어오시더니 마구 깨우시더군요....
새벽같이 밭에 나가신 두 분이 밭 한가운데서 밀고 당기는 몸싸움이 있었던 모양이예요...
(참고로, 친정엄마는 1년전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서 열흘동안 사경을 헤매시시다가
대수술 끝에 살아나셨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나이보다 여걸 같았던 엄마라서 많이 나약해진건 사실이었죠....혼자 하시던 그 많던 아파트주변 개간지 텃밭들을 그 이후 저희 시어머님께서 넘겨 받아 함께 농사를 지어오셨구요....)
친정엄마 왈....시어머니가 욕을 해서 따졌더니 밭에 밀쳐 돌부리에 얼굴이 부딪혀 죽을뻔 했다....이고,
시어머니왈....친정엄마가 먼저 멱살을 잡아 뿌리쳤을뿐이다...
그럼서, 두분다 서로 잘못은 없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엄마 얼굴을 보니, 정말로 오른쪽 눈두덩이 위로 퍼렇고,뻘건 피멍이 들어있더군요....
참, 난감했습니다....![]()
지난밤 늦게까지 험한일 하고 돌아와 간신히 잠든지 2시간 반만에 깬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그 새벽에 집에 쳐들어와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는 바람에 잠깬 옆집에도 미안하고...
엄마 얼굴에 피멍든걸 보니 열은 나고....
나는 잘못 없다고 먼저 시비건 건 친정엄마라고 길길히 뛰시는 시어머니 보니 속은 터지고....
제가 그순간에 누구 편을 들수 있답니까...?
제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도 아니고...
두분이 싸우시라고 등을 밀친것두 아니고...
급기야는 두분이 서로 삿대질로 싸우시는걸 보면서 남편이랑 저랑은 그자리를 피해 1층 벤취에 앉아 한숨만 내쉴뿐이었습니다....
그날 낮에 남편이랑 둘이 친정에 가서 엄마가 어떠신지 찾아가 보긴 했습니다....
찾아가 엄마가 하시는 소리 다 들어 드리긴 했지만....
엄마도 할말 안할말 가리지않고 하시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장모란 사람이 자기엄마를 그리 대놓고 씹고 욕하는데 맘 좋을 사람 있답니까...?
그래서 사실 오래 있진 못했습니다...
다음에 엄마 맘이 편해지면 다시 찾아볼 요량으로....ㅠ.ㅠ
원래 그일 있고 몇일후에 친정식구들과 함께 휴가기간을 맞춰놓고 함께 강릉의 큰언니네서 휴가기간을 보낼 계획을 세워놨었더랬습니다....
맘은 편치 않았지만...그 담날쯤 우리 형제(우리부부, 큰오빠네부부, 작은오빠....)들이 단지내에 있는 호프집에 모여서 어머니들 문제에 대해서 상의를 했었더랬습니다...
자식된 입장에서 서로 누구의 편을 들수도 없는 입장이니..어찌 됐든 서로 화해를 권해보자구요...
그리고, 그래도 휴가는 가야겠으니...휴가때 준비할것들과.....오빠네에 우리 차 빌려줄것 등....여러가지 의논을 했었답니다....
그때만 해도 사실 이렇게 문제가 커질거라곤 생각지 못했어요....
막연히 우리가 이사를 해야겠구나....란 생각만 했지요...
시어머닌 휴가기간동안 부산친정에나 다녀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휴가비로 20만원을 준비해 놓으라고 하시기에 알겠다고 했는데....
휴가가기 바로 전날....
퇴근해서 집에 오기전에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살것들 사갖고 집에 들어오니....
집안 분위기가.....영~~![]()
남편에게 왜그러냐고 했더니....
무턱대고 내일 강릉 안가겠다고 하더군요...
상황은 이렇더군요...
작은오빠랑 엄마는 사실 그날 버스를 이용해 미리 출발했거든요....
도착한 엄마의 얼굴을 본 큰 언니....뜨~~악하고...(이틀정도 지났으니, 퍼런 멍이 얼굴로 덮은겁니다...)
기겁해서 이성을 잃은 큰언니가 울집에 전화를 한겁니다....
시어머니가 전화를 받자 당신이 뭔데 울엄마한테 이럴수가 있냐고 덤빈겁니다....두야...![]()
옆에 있던 남편 차마 그냥 있을수 없어 전화를 넘겨받았고...
좋게 이성을 찾으시란 말에도 흥분해 소리소리 지르는 처형의 목소리에 질려버린거예요...
그럼서 강릉와서 얘기하자고...내일 안오면 인연 끊을줄 알란 얘기까지 했답니다....에효...
얘기 듣던 나도 너무나 화가 나더군요...
아무리 친언니지만, 경우없이 그럴수 있나 싶고....
남편은 남편대로 너네집으로 가던지...맘대로 하라고 그러고...자신은 이제 장모고 처형이고 다신 보고싶지않다고 그러고....머리가 아프더군요...
강릉으로 전화해서 미친듯이 싸웠습니다...
언니한테도 너무나 야속했습니다....그리 분하면 나한테 전화해서 따져야 맞지...
어떻게 시어머니한테 남편한테 그럴수 있는지....얼마나 사람들을 우습게 봤었는지 단적으로 드러나있는것 같았습니다....
가족 모두 안보겠다고....힘들게 사는 사람 왜 가만 안놔두냐고....
그렇게 소리지르고 싸우다가 전화를 끊고.....가방을 쌌습니다....
가족과 인연 끊으라는 당신하고도 안살겠다고 하면서요....
결혼 이후 , 첨으로 가방싸서 집 나왔습니다....
죽을려고 했지만.....그게 쉽나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죽도록 술을 마셨습니다....
어떻게 집에 다시 왔는지는 기억에 없더군요...
아침에 깨보니...선풍기랑 의자등..세간살이가 부서져 있더라구요...
어머닌 안계시고....
나중에 들어보니...저 나간다고 나가고...
어머니 들어오시고...남편은 어머니한테..사돈하고 어찌 그리 싸울수 있냐고 난리치고...
홧김에 어머니 보는데서 세간살이 몇개를 부숴버린 모양이더라구요...
울 부부간의 문제는 아니었기에....
그날 오후 우린 아무 말 없이 여행짐을 꾸렸습니다...
애들과 넷이 그냥 무작정 떠났어요....모든게 지긋지긋하고...무조건 집을 떠나 있고 싶어서요...
집 가까운 유원지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했습니다...
우리의 결론은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 말자였죠....
누구의 편을 들어도 서로 서운한거고...두분이 화해를 하시던지 말던지....신경 끊는 쪽으로요...
그 담날인가....집에 전화해보니...어머니 전화 안받으시더군요....
부산엘 가셨나보다.....생각했습니다...
그리고나선 전화한통 없이 안오시길 보름......
친정식구들도 그날 이후 전화든 뭐든 연락 일절 끊더군요....
저요....
그 배신감...정말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다른 형제들까지 저한테 연락을 끊을 이윤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머닌 연락없이 집을 나가셨지....
글케 닳도록 전화하던 언니오빠들은 전화 딱 끊지....
형제들에게까지 내팽개쳐 진 느낌....
참 가슴 아프더군요....
저희 보름이 지난 다음부터 이사갈 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두 동 건너 있는 친정과 연락 안하고 사는것도 괴롭고....
어머니 전화연락한번 없는것도 속타고....
참, 다들 너무들도 하시더군요....
어머닌 그래도 아이들 개학할때쯤엔 오실줄 알았거든요....
개학을 해도 무소식이더군요...
시간이 흐르니 남편이나 저나 너무하다싶은 생각만 커지더군요...
그러다가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한테 그러시더군요...자신이 집에 돌아오면 제가 애들두고 집나갈까봐 겁나서 못오시겠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데...기가막히더군요...
그동안 아이들과 든정도 있을텐데....아이들한테라도 전화한통 없던분이....
남편이 화가나서 오시든지말던지 맘대로 하라고 그랬어요...
자기가 주민등록 옮기면 자길 찾을거냐고 물으시더군요...
찾길 바라신다면 애초에 왜 가냐고...그랬죠...
우리 이사갈거란 얘기를 들어선지 몇 일 있다가 오시더군요...
암말 안하시고..저희도 암말 안하고....
여전히 전 회사가고 남편은 일하고..애들은 학교 가고...
그랬는데...이상하게 집안의 사소한 물건이 하나씩 하나씩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설마했어요....
어느날 밤 늦도록 전화한통 없이 어머니가 안들어오시더라구요...
또 전화도 없으시구나....생각하다가.... 어머니 방에 들어가보니...왠지 모르게 깔끔....
장농문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깨끗하더군요....
우리가 쓰던 은수저세트부터 시작해서...사소한 그릇들....
하나씩하나씩 매일매일 어디론가 나르고 계셨던거예요....
기가 막히더군요...
어머니한테는 국가유공자이신 아버님이름으로 나오는 유족연금이 있으시거든요...
매월 100만원정도 되네요....
그거 들고 그렇게 나가신 모양이예요....
저희한테는 이렇다저렇다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말이죠....( 세상이 왜 이모양이죠...?? )
이사 갈 집이 정해지고....
어머니 그러신거 보고 더 정 떨어져서 원래 담주 이사예정 이었던걸 당장 이사가자로 바뀌어
급하게 이사를 했습니다.
이삿짐센터 사람들한테 맡기고 남편이랑 저랑은 이사갈 집에 미리 와 기다리는데...
5톤트럭에 어머니가 떡하니 타고 오시더라구요.....
참나..어찌나 부아가 나던지....꾹 참고 이삿짐 내리길 두어시간....
어머니도 암말 없이 정리 도와주시대요....
저희요...솔직히 어머니 글케 나가 살 생각이신거 진작에 알았음 집 작은거 얻어야할 형편이었거든요...
어머니 생각해서 넓직한 집으로 얻었는데....![]()
월세부담을 더 지워가며 계약한 집이건만...어머니가 너무나 야속 하시더군요...
어느정도 정리되고...이것저것 참견하시는 어머니 목소릴 들으니 정말 화가 나더군요...
제가 그랬어요...
더 가져가실거 있음 미리 챙겨 놓으세요...화분도 다 어머니꺼니까 가져가시구요....
그랬더니...정말로 옷장에서 미쳐 못가져가신 겨울옷이랑 사소한거 챙기시더군요...
그럼서 내 얘기좀 들어라 하시더니....
어차피 같이 살긴 힘드니....내가 이미 집을 얻어 두었다...그냥 이렇게 왔다갔다 왕래나 하자....
이러시는데.....정말 왜케 화가 나던지....
어머니 어떻게 그렇게 일방적이세요? 모든게 다 어머니 맘대로시군요...우리가 어머니랑 가족인건 맞나요...? 집을 이미 얻어두셨음 미리 말씀이라도 하셨음 일케 부담스런 월세집 구하지도 않았잖아요...
어느거 하나 저희랑 상의 한마디 없이 다 어머니 맘대로니...저도 제맘대로 할래요...
어머니도 저희집에 오시지 마세요...!!
아니..미리 상의 하심 우리가 잡아먹기라도 하나요...?
집 옮기실때 집 얻었으니 같이 좀 날라다오..하심 어디 덧나나요?
왜 자기짐을 자식들 없을때 몰래몰래 날르냐구요...
내 계획은 이러하니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어떻겠니...?
...모 이런거라면 그나마 나을것 같더군요....
참나, 어디서 지켜보고 계셨다가 용케 이사 오는날 찾아오신건지....
한달내내 집에 안들어오시는 동안에도 노인정에서는 활보를 하셨었다더군요...참나...(나중엔 알았지만요...정말이지 동네 창피해서 더 살으래도 못살았을것 같아요...)
어머니...그렇게 쫒겨가듯 가셨답니다....![]()
그 담날 우린 아이들 전학땜에 동사무소 갔다가 설마했던일을 겪었네요....
어머니 이미 주소지를 옮겨 퇴거해가셨더군요....
퇴거날짜는 8월20일......
우린 정말이지 뜨악할수밖에 없었구요....그렇게 독한양반인지 다시한번 확인했을뿐이랍니다...
왜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그렇게 나쁜 자식으로 만드는지....
물려준 재산하나 없이 몸으로 벌어먹는 자식 한푼이라도 보태주긴 커녕....
오직 자신의 몸뚱아리 하나만 아끼고 가꾸시는지....
저같음 형제나 친척하난 없는 불쌍한 자식 생각하면 그렇겐 못할것 같아요....
자식을 위한 희생따윈 어머니한테 눈꼽만치도 없어요....
친정엄마랑 싸운 결정적인 계기도 사실은 친정엄마의 말한마디 때문이었거든요...
며느리랑 자식은 벌어먹고 살겠다고 낮이고 밤이고 저러고 다니는데...
왜 손주들 안챙기고 그렇게 노인정 패거리들이랑 몰려만 다니냐고요....
(애들이 다저녁에 지저분한 얼굴과 옷으로 외할머니 밥좀 주세요..하고 찾아왔었더라네요....)
그러니...사돈이래도 싫은 소리를 했겠죠....
울어머니 그랬대요...핏덩이 키워줬음 됐지...왜 나불거리냐구요....
( 참..기가 막힙니다....남의 새끼 키워줘도 그렇게 말은 안할겁니다.....)
저요..사실, 애정의 조건에 나오는 채시라의 요즘 심정 이해해요....
파김치 되어 늦게 퇴근해 오면 .... (집에 오면 9시 다 되어 갑니다...)
아이들 꾀죄죄해 있고....집안은 난리 투성이고....그때까지 배고프다고 난리고....
어머니한테 말은 안했지만....정말 너무너무 서운하고 힘들었었거든요....
10시나 되어 들어오시면 그때서야 제가 차려놓은 저녁 드십니다....
왜 늦게 오시냐구요....
ㅋㅋㅋ노인정 할머니들과 마실 다닙니다.....에효...
그랬었던 분이랍니다.... 울 시어머니....
ㅠ.ㅠ![]()
그렇게 새로운 집에서 이제 2주 지나가네요....
아침에 아이들 아침 챙기느라 바쁘고 분주하지만....
저녁에 애들 일일히 다 챙기느라 몸은 고달프지만....
솔직히 맘은 편해요...
그냥 그렇게 생각할려구요...
어머니 안계셔도 너무나 잘 살아서 어머니 반드시 후회하게 해드릴려구요...
어머닌 자식도 피붙이도 다 필요없는 분이예요....
너무나 냉정하고...독하신분이죠...
원래부터 혼자 살고 싶었는데..그동안 억지로 글케 사신거였거든요....
저도 제 부모형제 다 버릴려구요...
제 자식만 남편만 믿고 의지하고 살래요...
솔직히 가족이라 생각한 모든 사람들한테 철저히 배신당하고 버려진 느낌이지만....
남만도 못한 경우도 있는거죠...?
이야기 하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넘 답답해서 쓰다보니....다시 울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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