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지옥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모두가 내가 저지른죄이기에 고통도 기꺼운맘으로
받고있다. 그러나 이렇게 얼마나 살아질런지 모르겠다 시간이 얼마간 흐르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그렇게 태연스럽게 잘 살아질런지.........
이혼한지는 만1년이 다되워가고 이혼말이 나오고 서로 남보듯 산 기간까지 합치면 2년이 넘어간다
이유는 나의 바람 그땐 이남자 없음 살수가 없었다. 미쳐던거지.. 정말 단단히 미쳤던거다
바람핀 나도 그도 인간적으로 그바람남은 그저 어디하나 모나지 않는 그런 평범한 남으로 이혼남
이였다 이혼한 사람들이 또 이혼률을 높힌다더니 꼭 나를 빗댄말같다 오랜시간을
남편의 눈 속여가며 양은냄비 끓는것보다 더 뜨겁게 달구어져서는 어린 자식들을 놀이방으로
이웃집으로 맡겨가며 그남자를 만나러 다녔다 하루도 안보면 미칠것같은 보고픔으로
웬종일 정신나간 사람마냥 그사람 생각으로 보내고 그러니 애들이고 남편이고 눈에 보일리가 없었지
그땐 그렇게 미칠듯한 사랑이 그래 바람이 난 운명처럼 그는 내인생의 운명의 남자라고밖엔
다른생각도 들지안았다 그래도 그나마 양심이랄까 난 남편도 아이도 배신하면 안돼고
시간이 흐르면 이 불꽃이 사그라 들거라 생각하며 제발 내가 이 활활타는 불밭에서 빠져나올날이
있을거다 그때까지만 들키지 말아야지 하며........ 지금생각해도 어쩜 나란 인간이
인간같지안은지......... 그렇게 불안한 하루하루 이렇게도 앙큼하고 나쁜인간을
하늘이 어여삐 바줄리 만무하지 기여이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다 술이 취해서 도저히 오늘밤엔 못들어온다고 동료집에서 자고 낼들어온다던 남편이 새벽에 집에 온거다 물론 사랑에 미쳐있던
난 그바람남을 만나던 중이였고 집인데 나보고 어디냐고 전화하는 남편한테 난 태연히 당신 마중나왔다며 거짓말을 하고 말도안되는 거짓말을 하는 날 남편은 분노에 눈은 이글거리고
금방이라도 죽을것같은 그 괴로운 표정 그리고 난 솔직히 애기했다 그동안 다른 남자를
만나왔고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그사람은 내운명이라고.......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지금생각)
그러나 그땐 그것이 최선이라생각했다 남편을 계속 속이는 것도 배신 그리고 그바람남과 헤여지는
것은 상상도 할수없었고 여튼 난 당신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러나 그남자랑 헤여질순없다
그러니 이혼해달라 아니지 그남자애기는 안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안으니 이혼하자
나같은 여자 (남편은 정조관념이 세상누구보다 강한사람이다 여느남자들도 딴남자랑 살섞은
자기여자 받아들이기 쉽지안을터인데 더구나 남편은 누구보다 정조관념에 있어선 투철한 사람이였으니) 남편이 모든사실을 알고도 나랑 살수있을것 같지 안았다 나도 자신이 없었고 남편한테 시달리며
평생을 살아갈 자신도 없었고 더구나 그당시엔 내운명의 남자라 믿어의심치안은 사람이 내곁에
있었으니 겁도 없이 난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그사실을 알고부터 서서히 미쳐가고 있었다 아니다 내가 미쳤던거다
그사람 다니지도 안던 절에 다니고 서서히 말라가고 자긴 이혼할수없다고 하고
이혼하자는 날 설득하고 협박하고 날보며 나의 부정에 그사람은 괴로워하고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안된다고 폭력 협박 날마다 밤을 패가며 싸우고 서로 괴로워하고 난 남편이 갈수록 지긋지긋
해지고 남편은 더욱 황폐해지고 그사람 38년을 살아오면서 나의 부정을 안날로부터
지금까지 아니지 지금은 그래도 좀 편안해졌을지도 모른다 여튼간에 한2년간을 가장 괴로운
시간들을 보냈을거다 정말 쳐죽일년이다 나란인간..........
지금 난 그바람남과 동거중이다 아이들 그래 10살아들 8살 딸 두아이를 버리고 운명이라던
이남자랑 지금 동거....... 어떨것 같은가 나도 예측할수 없었던 괴로움으로 하루하루 질긴 목숨
이어가고 있다 하루24시간을 분침이 움직이는 순간순간마다 난 지금 이낮선곳에서 모하는거지
내새끼들은 수족같던 엄마잃고 곤란을 겪고있는데 난 이곳에서 모하는거지 넋나간사람처럼 살아가고
이혼하는순간 이제 행복시작일꺼란 생각은 또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생각이였는지... 도데체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얼간이 같은 나란인간 이렇게 뒤늦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날
하지만 너무 늦어버린거다 이젠 돌아갈수조차 없으니 하루에도 수십번도 넘게 아이들에게로
달려가고 싶어지고 날마다 눈물로 살고 그운명의 남자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잘대해준다 하지만 난 사랑을 받을때 행복한것이아니라 나를 통해 세상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있어야만 내가 행복할수 있다는것을 이제야 안것이다 더이상 살아갈 이유도 모르겠고 그저 숨이
끈어지지안았으니 살아있다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용서받지못할죄를 저지른 나
이젠 어떻게 해야할까 날 지금도 증오하는 전남편 그러므로 해서 세상여자들을 믿지못하고 또
재혼마저 두려워할 그에게 난 그동안 내가 얼마나 못된년인지 빌고싶다 용서를바래서가 아니라
세상의 여자가 모두 그런것이 아니라 나만 그런거라고 그리고 앞으로 날 죽도록 미워해도 조으나
그아픈기억때문에 더이상 불행하지 말았음 좋겠다고 그때 당신이 내게 퍼부었던 저주들을
난 고스란히 받고 있으며 살아있는동안엔 내내 죄의 댓가를 치르며 살테니 당신이 더이상
나란 인간을 저주하며 자신의 시간들을 허비하지말길을 정말 좋은 여자 만나서 제2의 인생은 행복하라고 당신에게 혹있을지도 모를 불행이 있다면 모두 내게 다 주라고 그리고 그때에 당신이 했던
말들은 모두 옳았다고 당신말대로 난 미쳤던 거라고 그래서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넌거라고
부디 행복하길을 바란다고 난 오늘도 내살을 잘라가며 또 하루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