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이야기를 써보다가
문든 휴대폰들도 생각이 났습니다..
아마 모든분들이.. 예전 휴대폰 한,두개쯤은 집안에 있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이쁘고 다양한 기능의 멋진 휴대폰들이
즐비하지만..
90년대 만 하더라도
지금 보면 투박하고 기능도 별로없던 휴대폰들이 있습니다.
그당시 높은 가입비와 요금 그리고 기기값의 압박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휴대폰이 10여개정도나 되더군요..
세월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잘터지지도 않고 통화감도 안좋던 아날로그 휴대폰..
사실 편리성은 삐삐보다도 못했지만..
남에게 자랑하는 마음으로 들고 다니던 때였습니다..
불행히 아날로고 휴대폰이 이 한기종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다시보니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이 모델은 스타텍 블랙의 비해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었지만..
그래도 비쌌다는... 단말기 값이 80만원 정도 된걸로 기억합니다..
스타텍 블랙은 100여만원정도.. 지금 생각하면 기도 안차는 이야기지만..
휴대폰 벨소리 삐리삐리가 울리면 자랑스럽게 꺼내어 통화하던
그시절..ㅋㅋㅋ(정말로 유치하다)
지금은 초등학생도 들고다니는 필수품이되었지만..
90년대 초 중반에만 하더라도..조금은 부담스러운 통싱기기였습니다.
디지털 단말기가 나오면서 아날로그 휴대폰은 사라졌지만...
지금의 화려한 벨소리와 컬러 휴대폰과는 또다른 향수를 우리에게 주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