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사는 학생입니다. 오늘 저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보았습니다. 길을 가던 중 저희 집 근처 J정형외과 앞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꾀 들어보이는 아저씨 두분에 고개를 숙인채 플랜카드를 들고있더군요 그냥 지나치려다가 무슨일인가 하고 내용을 보니, 그 정형외과에서 한 환자가 손가락 치료를 하기 위해 입원을 했다가 아프다며 다급하게 고통을 호소하였더니, 병원측에서는 응급처치도 하지 않은채 보호자에게 연락만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손가락치료를 위해 입원한지 4일만에 싸늘한 시체로 돌아왔다더군요. 정확한 내용과 사연은 100프로 다 알진 못했지만 슬픔을 억누르고 고개를 푹 숙이신체,부동자세로 꼼짝도 하지 않으시고 서 있던 두 아저씨. 말하지 않으셔도 그 억울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병원은, 저 분들이 저렇게 서 계셨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문을 열고 정상진료을 하더군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혀를 끌끌 차는데도 말이죠.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다. 이 분들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도와주세요.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세상에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