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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이야기

김관수 |2004.10.02 06:15
조회 264 |추천 0

내가 인터넷에 적극적으로 매달린지도 어언 3년여가 다되어 오는것 같다 처음에는 모든게 생소하고 두려움이었다 우선 자판을 두드리는데 손이 말을 들지 않았고 특별히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어색하여 어물쩡 하게 컴을 켜고 슬그머니 닫을 때가 많았다 더우기 컴을 닫을때도 기계에 익숙하지 못한나로선 혹여 컴이 고장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보낸 세월동안 딴에는 장족의 발전을 한것도 사실이다 인터넷을 하는동안의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것을 여기 다 열거하기는 아직은 때가 덜된것 같고 오늘 여기서는 최근에 윈.엠프를 이용한 인터넷 음악방송을 하면서 느낀 소회의 일단을 적어보고자 한다 평소에 그냥 스쳐만 지나가던 인터넷 방송! 그건 전문가나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하는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히 홈페이지 관련 책자를 보다가 윈.엠프 방송에 관련된 항목이 눈에 띄었다 그내용을 읽어보고 그대로 따라해보니 인터넷방송 이라는것이 특수한 계층만이 할수있는것이 아니라 나두 얼마든지 할수있는 분야라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자신의 IP주소로 개인계정을 만들어 세계 어디든지 송출 할수 있다는것도 알게됐다 책을 다읽고 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고정IP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음악방송 계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 라이브 에 가입을 하고 그 서버를 이용하여 방송을 시작했다 여기 저기 연락을 해서 방송주소를 알려주고 청취할것을 반강제로 요구 했다 드디어 잘들었다는 대답을 듣고 날아갈듯한 기분이었다 아~이렇게 별게아닌것을 공연히 신기해 했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물론 모든것이 알고나면 별게 아닌것처럼 보여지는것은 다반사지만... 지금도 첫날방송에 있었던 추억은 잊을수 없다 윈.엠프 상에 청취자가 2명이 내방송을 듣고 있었다 누구에게 선전한것도 아닌데 시간이 지나도 떠자질 않는바람에 새벽까지 계속 방송을 해야만 했다 더우기 게시판 에 딱 자기취향이라고 글까지 올려줬다 또 한사람은 신청곡까지 ... 그런데 난 그신청곡 곡명을 보고 작난을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했다 신나고-이쁘니까 추가열-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태무-별 등등 5곡이었다 아무리 봐도 나를 놀리는 것이지 이게 무슨 노래제목도 아니고 사람이름은 더 더구나 아닌것 같고..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 노래와 가수들이 요즘 한창 잘나가는 곡들이었다. 그나마 내가 음악방송을 한다해서 요즘 가요판도를 접할수 있었지만... 제글을 읽는분중에 저같이 나이좀 들은 분이면 저와 똑같은 생각을 .. 그렇게 며칠을 혼자 도취되어 방송을 내보냈다 사실 자기도취에 취한것이다 그런데 누가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허공에다 대포를 쏘는격이지..ㅎㅎ 실컷 주절거리고 나면 허탈하기 이를데 없었다 그러면 남들은 어떻게 하나하고 다른방송을 듣기 시작했다 보통 쳇팅 사이트 즉 세이클럽 이나 넷마블 스카이 러브 같은데서 쳇팅방을 차려놓고 그곳에서 방송서버를 빌려하는걸 알게됐다 보통 음악방송을 하는이들은 노래화일을 많은사람은 몇만곡. 없어도 3.4천곡은 보유하고 있는것을 알게 됐다 그런데 난고작 100 여곡 가지고 시작했으니... 방송챗팅방을 차려놓고 있으면 정말 다양한 취향을 엿볼수 있다 어떤이 들은 에구 트롯트 구나 하면서 그냥 빠져나가는가 하면은 어떤이들은 에구 시끄러워 하면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요즈음은 라이브 아니면 음악방송 안듣는다고 노래도 해보라하고.. 어쨋든 내가 느낀것은 세대의 격차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된다 노래선곡 하는것만 봐도 cj님 50대지요~ 하고 바로 찍어낸다 그럴땐 허탈웃음이 절로난다 아~세월의 격차는 어쩔수없는것이구나..... 그나마 즐거운것은 내목소릴 듣고 어떤이는 30대라고 우기는이도 있으니.. 내일모레 환갑을 바라보는 나에게...ㅎㅎㅎ 인터넷상 에서 보게되면 나이구분을 보통30/40 이나 40/50 이렇게 분리한다 그런데 이즈음에는 60세대도 컴에 접속하는 인구가 많이 증가됐다 지금 20/30 세대들도 마냥 그나이에 정지돼 있지 않은것은 명야관화한 사실아닌가 그대들이 맞이할 60/70을 생각해서라도 지금부터 60/70 의 자리하나 쯤 할애해 달라고 압력을 넣어줄 생각들은 안가지고 계신지 .. 그리고 노털취향 이라고 비하하지 않았으면/// 년륜이 묻어난 정서를 무시할수 없는거라는 생각이든다 어떤 30대 후반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있다 나두 나이가 먹어가는가봐 트롯트가 좋아지니... 지루한 글이 되어가고 있구나~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나는 지금 이고즈넉한 새벽시간에 아직도 잠못이루는 많은이들을 위해 노털아닌 신감각으로 거북이 에 "왜이래" 동방신기에 "드라이브"를 남인수에 애수의 소야곡과 함께 전 세계(?)에 애청자들에게 즐거운 멜로디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잠못이루는 고달픈 사연일랑 잠시 접어두시고 여기 맛깔나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 새벽을 열어봅시다" 는 멘트와 함께- 방송주소:(http://kgs48.inlive.co.kr/listen.pls) 멘트방송:매일22:00-02:00 기타:게릴라 방송(비정규방송) 홈페이지:(http://www.siwuni.com) 방송배너:클릭하시면 방송중일때는 청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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