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제 사귄지 200일 가까워가고 있는데..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빠랑은 8살정도 나이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갓집의 장남이구요..
근데 말이죠..
집이 참 다복하다고 해야하나..
정말 가정적이란말..
이 오빠를 보면 알겠더라구요..
다정다감함의 그 자체입니다..
제가 이 오빨 사랑하는 이유이죠..
근데 말이죠..
참.. 걱정스러운것이 있습니다..
문제는 오빠보다도 6살이나 어린 남동생이죠..
저랑은 두살차이고..
저희가 사귈쯤 남동생도 여친을 사겼는데..
둘다 나이도 있고 동갑이고....
아마도 저희처럼 결혼을 전제로 사귈테죠..
남동생의 여친은 한마디로 얼짱에 몸짱입니다..
싸이에서 보게 됐어욤..
저는 통통에 귀염상인데.. 얼굴은 그럭저럭 견줄만한데..ㅋㅋ..
몸매는 안된다는거죠.. ㅠㅠ.. 몸매는 인정합니다..
바람불면 날려갈듯 키도 크고(나도 큰데..쩝~)..
옷 입으면 맵시가 나죠..
저도 예전엔 글래머러스한 스탈이였는데...
(남들이 그랬어요..ㅋㅋㅋㅋㅋ)
지금은 도를 넘어서 가고있죠.. 살이 점점 나에게로.. ㅠㅠ..
괜히 결혼을 전제로 사귀다보니 나중에 인사가고 하면 비교될거 아니예요..
그 남동생의 여친은 벌써 사촌들까지(싸이에서 봄..) 인정하는 얼짱에 몸짱이니..
솔직히 조금 주눅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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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 오빠 말로는 제가 더 어리지만 생각하는것도 깊고..
외모도 그쯤되면 되고.. 몸매는 뭐..
팔뚝이랑 다리살만 빼면 된다고.. ㅋㅋㅋㅋ..
그런거 빼면 어디 비교대상이 되겠냐구..
오빠말로는 동생 앤..화장지우면 눈밑에 다크써클(?)이 장난이 아니라고..
그리고 나이 들어보이고.. 한성깔 하게 생겼다고..
얼짱에 몸짱이니만큼 자기 이쁜맛에 산다고...
지금 동생 그 성격땜에 힘들어한다고...
그리고 둘다 철이 아직 덜 들었다고..
맨날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외박에..집에 일이 있어도 나가고..
무면허로 운전하고..맨날 술에.. 휴대폰 잃어버리기 일쑤고..
카드값에.. 핸폰값에.. 동생 돈 쓰는것도 장난이 아니라고..
(원래 이런 모습 각자집에선 다 싫어라 하잖아요..^^;;)
집에서는 지금 다 결혼반대하는 분위기라고...
어쨌거나.. 그냥 저냥.. 괜히 암것도 아니라면 아닌건데..
워낙에 미인이라고 하니.. 몸짱에 얼짱... 부럽소이다~ ![]()
이쁘니깐 뭔들 해도 안 이쁘겠나 싶고..
이쁘니깐 뭔말을 해도 안 이쁘겠나 싶고..
에휴... 괜히..
결혼해서 나이 어린 나한테 형님대우나 하겠나 싶네요..
괜히... 괜한 생각함 해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외모로도 말이 많죠.. 시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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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쉬 외모는 그리 중요한게 아니란거 알겠습니다..
저두 아직 어리면 어리기에.. 조금 긴장이 됐었나봐요..
그렇잖아요.. 나의 존재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린다는것이..
좀 긴장도 되고 하잖아요.. 거기다 남동생의 여친이 이쁘다고까지하니..
괜한 걱정 했습니다.. 저의 좋은 점만을 살려서 이쁨...귀염 받을께요.. ![]()
글구 저는 아직 인사전이고..
남동생의 여친은 인사하고 왔다갔다 합니다...
저는 내년에나 인사드릴려구요..
먼저 찾아가서 왔다갔다 하다보믄 안좋은 모습도 보일수 있는거구..
결혼하믄 평생봐야할텐데.. 미리 가서 좋은점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자유롭게 사귀고 싶다는 저의 생각~~ ^^;;
또 결혼도 하기전에 맏며느리 될 사람이라며 대소사에 다 참석하라그람..
결혼전부터 버거울지도 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마찬가지구요..
아직 교제기간도 얼마안되고.. 둘다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구여..
오빠 폰속에 있는 제 사진을 식구들, 작은숙모들에게 보였줬다고 하던데.....
"성격 좋게 생겼다...."구 했다는데...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좋은말이죠..?? 이런말 많이 들어요.... ㅋ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