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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살면서 이런사람들은 첨봅니다

sky |2004.10.05 14:55
조회 1,435 |추천 0

일단 전 약국을 다니는 사람입니다

전에도 약국다닌 경력이 있어 이쪽에서 일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되었네요

첨엔 좋은 사람같았어요

헉 그러나 이런사람들 첨봅니다

일단 드링크 얘기부터...

드링크 들어오는 원가 백얼마,비싸야 이백얼마합니다

저말고도 전산직원이 한명 더있습니다

사장이란 사람이 우리들 눈치보면서 지 와이프랑(와이프는 약사고 사장은 아무것도 아님 걍 사장이라고말합니다) 드링크 달랑 두개 들고 지네 자리로 가서 둘이 완샷합니다

나참~  직원주기가 그렇게 아까운건지

더 어이없는것은 병원주차장 아저씨들 7~8명됩니다

그사람들은 꼭 챙겨줍니다 나참

어이없슴돠  그사람들하고 일합니까?   직원들을 아껴주고 배려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희돈으로 간식거리 사오면 사장넘이 다 쳐먹습니다

나참 어이없어서리 저번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여기 오픈하고 난 후니까 개인컵을 못 가져왔을때

여기 약국에 서비스로 커피자판기 공짜가 있거든요

글서 같이 일하는아이와 커피한잔을 뽑아서 나눠먹었습돠

그 납잡한 종이로 된 종이컵아시죠? 물먹을때 납작하게 눌러있어서 한장씩 빼서쓰는 그런종이컵

한잔을 뽑아서 그종이컵에 반을 부어서 나눴어요 커피를

갑자기 사장이"서로서로 아껴야지 사람들이 그러면쓰나~!!!"하면서 화를 내더군요

그래요 사장입장에선 아껴야한다는 생각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가"아 네~" 라고 바로 대답을했습니다

그래도 어이없더군요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그날 하루 그런건데 나참..

그담달 같이 서로서로 아끼자 말했던 사장넘 하루에 하나씩 완전 종이컵 아시죠?

그거씁니다  하루에 하나씩 나참...   서로 아끼자면서 그게 머하는 짓입니까?

대체 지가 말한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까 저게 사장입니까

글구 같이 일하는아이가 저보다 30분일찍옵니다   박카스 힘들게 박스 뜯어서 쌓고 있음

좀 도와주면 않됩니까?    바로 앞에서 그 박스뜯고 옮기는거 빤히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나참 왜 쳐다보냐고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그러는 주제에 지 와이프가 가뭄의 콩나듯

한상자(10개)들어올리면 " 제가 할께요 저리 가있어요" 그럽니다

둘다  세상 편하게 산것 같았습니다

둘다 부유한 집에서 자라서 사장새키는 사업이랍시고 나이트운영했다고 하고

그런사람이 먼 사업을 했는지 난 참 이해가 않가더라구요  건설회사도 했다는데

운영해봤다는사람이 직원 부릴줄 이리도 모른다니 말이 됩니까?

약사는 지금 40이 넘은 나이입니다

결혼해서 처음에 고생많이 했다더라구요

머땜에 그랬을까요?  니미럴 밥을 못해서 고생했답니다

나참 우리처럼 어케든 먹고 살라고 아둥바둥하는 사람들한테 그런말 하면 욕먹을거 모르는지

같이 일하는아이가 잡채를 했다 했습니다 약사가 하는말 " 잡채 어떻게 만들어여" 헉

시금치 담궜다고 했습니다  "시금치는 어케 해야해요?"  졸라게 두들겨 패고 싶습니다

나이를 둘다 똥구녕이 쳐먹은것 같습니다 아니 그랬을거예요 분명

하기사 그러니 지 큰딸도 그모양이지

전화왔습니다 약사전화 통화하더니 그러더군요

"울 큰애 큰일이야  전자렌지 데워먹을지 몰라서 전화한거야"  자랑이다 자랑이야

큰딸 고3입니다 젠장  올챙이쩍 생각못한다고  지도 그나이에 더했음 더했지... 쯧쯧쯧...

약사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시집갈때까지 손에 물한방울 않묻혔다구

나참 자랑입니까? 그나이에 챙피한줄 알아야지

약사가 할일 따로 있고 저희가 할일 따로 있습니다

허나 약사는 지가 할일도 쩔쩔매고 우리한테 다 시킵니다

그러면서 대가는 없더군요

직원을 위한 배려라는걸 모르는것 같아야요

지들만 생각하죠 그러면서 명절날 떡값을 오만원 주더라구요

그 이상은 못준다더군여 정말 드럽네요

오널 제가 늦잠을 자서 한시간 45분 늦었습니다

집도 회사랑 멀어요 한시간반~한시간40분걸리는 거리

사장이 월급에서 까라고 약사한테 그랬다네요

나참 제가 알바생입니까

드럽고 치사해서 그만둬야지

요즘 불황이라 일자리가 없어서 이러고는 있답니다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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