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떨어뜨린 라이터에 그랜저가 박살났습니다. 어떻게 하죠?

아씨... |2006.08.18 21:45
조회 17,008 |추천 0

어제 일이었습니다..

제가 친구 아파트에 놀러가서 다같이 TV를 보고 있었습니다.(백수에요)


갑자기 담배가 피우고 싶어 언제나처럼 베란다로 나가서(친구가 담배를 안피웁니다)

창밖을 바라보고 난간에 기대어 섰습니다.

한까치 입에 물고
(돗대였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요)

나의 애마 지포라이터로 불 붙이려고 뚜껑을 열다가 손에서 미끄러졌습니다..


순간 놀라서 잡으려다가 제가 바닥에 떨어질뻔 했습니다 =_=


깜짝 놀래서 난간 잡고 중심잡고 밑을 보니까...


그랜져 앞유리창에 나의 애마가 박혀있더라구요.


깜짝 놀래서 얼른 집 안으로 숨었습니다 ㅡ.ㅡ


친구들이 담배 안피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슬그머니 집으로 돌아가기로 의견을 맞추고

잽싸게 도망나왔습니다..

 

 

그런데 영 찜찜하네요..


제가 자주사용하던 라이터라서 지문도 확실히 묻어있을거고..

유리창에 정확하게 박혀버려서..

(깜빡하고 정신없어서 라이터를 회수못했습니다. 다음날 갔을때는 차 자체가 없었어요.)

그 때는 정신이 없어서 도망쳤지만, 이것 어떻게 잘 넘어갈 수 있는 법이 없을까요??

요새 너무 불안불안해요... 그랜저면 꽤 비싼차잖아요.. 백수에 살림도 쪼달라는데..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난또|2006.08.19 00:19
난또 떨어뜨린라이터가 폭팔해서 차가 완전 박살났단얘긴줄 알았네 =ㅅ=''
베플조사하면 ...|2006.08.19 13:34
점점 수사망이 좁혀오는 기분이 들지않나?? 그차가 당신차같으면은 기분 참 좋겠다~~~ 인간아 인간답게 살아라 양심적으로 말이다..쯔쯔쯔.......
베플ㅡ.ㅡ|2006.08.19 13:00
왜 라이터가 애마일까 생각한건 나뿐이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