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마음은 쓰지 않을께요..
진심으로 좋아햇고 정말 헌신적으로...대했고...그사람은 지금 군인이고 집도 가난해서 만난지6개월째인데...데이트 비용제가 다 부담했어요..몇백될꺼예요(비싼거먹고여행가고..).그 먼곳까지 면회도 자주갔고요..그사람에게 내 모든걸 다줬어요..
근데 며칠전 싸이에서(싸이가 문제라면 문제)그의 여자친구를 발견햇죠..제가 찍어준사진을 올려서 자기 남자친구자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에게 물어봤죠...그랬더니...얼굴못본지1년도 더 됬다고(그여자가 지방에 멀리살거든요)..자긴신경도 안쓰고있었다고..당신이 원망스럽다고..당신이 그렇게 찾아다니지않았다면 내가 알아서 다 정리했을꺼라고 말하더군요..
사실 그당시 그말을 믿고싶었지만...며칠후..모든걸 다알아버렸어요..
그여자는 군대오기몇년전부터 사귄여자고 연락도하며, 만나기도하고, 이쁘고 학교선생님이고 제남친의 부모님과도 아주친하고..같이이번여름에놀러도가고..팔짱끼고사진도찍고..거의며느리분위기더라구요..., 제남친의 동생은 예비형수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아프고 배신감느낀거 그동안있었던일 자세히 쓰고싶지만..제가 너무고통스러워서 그냥 짧게 써요..
..제 남친 그여자는 이쁘고 교사라는점에서 그냥 안전빵으로 깔아놓고 저만나기전에도 여러명의 여자를 만났더라구요..
지금 그 교사는 아무것도 모르는것같구요....
그런데요...인정하고 헤어져야하는데 제가 이런일 처음이고 누굴이렇게 좋아한것도 처음이라서..
머리로는 헤어져야하는데 날 이용한건데 하고 생각하는데...도저히 못하겠어요..
하루만 싸우고 연락안되도 아무것도못하고 밥도못먹고 그러는데..
헤어지면 어떻게 그걸 견뎌야할지..그사람없는자리가 너무 큰고통일것같아요..
그래서 그냥 모른척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지낼까도 생각하지만...또 제대해서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모르는거니까..지금은 좋아죽는다고 하지만....
미칠것같아요..그사람없인 일도 하나도 안되고 밥도못먹고 맨날 울기만할꺼예요..
이러다 쓰러지겠죠..회사도 못다니고....
날 가지고 논거겠죠...멀리있는여자친구가 잘 못오니..데이트비용다 대주고..모든걸 다바치는 나같은여자..자길 엄청 좋아해주는 날...땡잡았다생각하겠죠..
어떻하죠? 제발좀 알려주세요.. 이남자 말 믿으면 안되는거죠? 다 거짓말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