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음식점알바하면서 느낀점

-ㅁ- |2004.10.09 22:05
조회 28,770 |추천 0

저는 고3 수능끝나구부터 알바를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일한곳은 피자집이었고

(피자헛 이런곳은 아니었고...서울에 매장2개 (2개다 사장님 한분이 하시는, 개인 피자집이었어요..)

그 일과 동시에 다른 타임에는 종로김밥에서 했었고,

 

그리고 그 후론 피씨방 몇년했었고,

얼마전까지는 학교앞에서 낮엔 음식점, 밤엔 생맥. 병맥 파는 곳에서 일했는데..

 

정말...

음식점은 다 똑같더군요 ㅡㅁㅡ;;

 

피잣집에서는 피클.단무지 , 종로김밥이랑 퓨전바에서는 단무지. 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나가는데..

 

손님 나가구 테이블 치우는데

피클이랑 단무지 그냥 음식쓰레기 버리는데다가 버리면 뭐라 그래요 ㅡㅜ

 

이빨자국있는거 빼고는 다 모으더군요.  (3군데 알바한곳 다.......)

그리고는 모아서 단무지. 피클 이런것들 한번씩 물로 씻고 다시 새거랑 같이 넣어놔요

 

솔직히 그건 그럴수 있을거에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손님이 손도 안댄 단무지 그냥 버리기 솔찍히 아까울테니까.....

 

그건 그렇다 싶은데

 

피자집에서 알바했을때....

직장인들이많은 곳이라, 낮에 아주 바쁜시간이었는데..

스파게티 시킨 갯수만큼 마늘빵이 서비스로 나가거든요~~

바쁜시간이라 사모님이 일을 도와주고있었는데

바쁜 터라 좁은 길목에서 알바생하고 부딪혀서 마늘빵을 떨어뜨리셨어요

땅에 떨어진건데 그냥 바로 주우셔서 다시 통에 담고, '언넝 가져나가라~' 하고 주시더군요 ㅡㅡ;;

 

얼마전 일했던 그 퓨전바에서도..

사모님이 안주를 만드시는데 . 모듬 튀김안주였어요...

튀기고 나서 그릇으로 옮기는데, 그 새우처럼 생긴 오뎅있죠? 주황색.

그게 주방 바닥에 떨어졌어요

근데 제가 보고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주워서 그릇에 놓고 갖다주라고 주더군요 ㅡㅡ;;

 

제가 일해본 모든 음식점에서 다 그렇게 나가는걸 보고....

정말 어디 다른데 서 뭐 제대로 못먹겠더라구요ㅠㅠ

 

다른 음식점들도 그런가요? 아님 제가 한 곳만 그런건가요

 

그냥 모르는게 약인가봅니다

 

 

 

☞ 클릭, 오늘의 톡! 바람난(?) 며느리를 감싸주신 시어머니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