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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기도 안차넹

30대 후반 ... |2004.10.15 15:24
조회 676 |추천 0

님이 위자료로 받으신 돈은 남자 빛 갚는데 쓸려고 생각 하다니 정말 어리석군요.

그 빛이 어떻게 새ㅇ긴건지 몰라도 그 나이에 그정도 빛이면? 성실하지 못한거 같네요.

재혼을 다시 한다 하더라도 그돈은 님의 비상금입니다...

여자가 가장 비참한 것이 돈이 없어서(남자가 밖에서 벌다보니 여자는 기회가 안 주어지고 사회로부터 점점 멀어지는듯 해짐) 남자에게 종속 되듯이 살게되고 비위 맞추고 비굴하게 되는것 같아요...

부부생활이라는게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가 벌었다고 여자에게 우세떨고 그런 삐뚤어진 남자 많지요...

제가 보기에는 그 남자 아닙니다...

전 연애나 지금이나(연애 5년,결혼 8년) 한 갖비 철칙이란게 있읍니다..

집사람 시댁에 들어가는 돈 때문에 저랑 다투고, 가계가 어려워진적이 있을때 더 심해지고 할때 이혼 이야기 많이 꺼냈읍니다..

하지만 전 한번도 이혼 이야기 안 꺼냈어요..

제 입에서 이혼 이야기 나오면 그날로 전 끝낼 성격이기 때문에 아무리 화나도 극단적인 말은 안했죠 ..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알기에..

지금은 직장도 안정되고 급여도 좀 많고 해서 하다보니 경제적인 여유가 많아져서 초기에 어려웠던거 생각 하면 두애를 키우면서 열심히 저축하고 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님 남자가 극단적인 말을 쉽게 하는 성격인것 같은데 그거 상당히 위험 합니다...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런 말은 절대로 못하죠

깨끗이 잊어버리세요...제가 보기엔 님도 좀 어리숙한것 같네요(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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