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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주르도 안심하지 마세요!

어이상실 |2007.01.15 12:01
조회 8,442 |추천 0

지난 주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머니 생신 전날 밤에 뚜레주르에서 케익을 샀습니다.

 

그 담날(그러니까 어머니 생신)

 

아침 먹기 전에 생일 파티 할라고 케익을 뜯을려고 하니깐,

 

유통기한이 하루가 지났더라구요.-_-^

 

뭐, 어제 산거니까 뚜레주르 잘못은 없다 했습니다.

 

그래도 원래 유통기한 하루 남을 것도 파는지 궁금하네요.

 

솔찍히 쫌 위험하지 않습니다.

 

여튼,

 

뭐 명백하게 따지면 그쪽 잘못 없고

 

하루정도면 괜찮겠찌 싶어 케익을 꺼내 초를 꽂았습니다.

 

근데 빵이 완전 딱딱하고 굳어서 초가 안들어가는겁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팍 상해서 케익을 샀던 매장에 케익을 도로 들고가서

 

이러저러한 사정을 얘기해보니,

 

자기네들은 이런 상태로 팔지 않는다고 발뺌하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장한테 직접 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통화를 했죠. 사장 역시 점원과 똑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영수증을 겨우 찾아 가지고 갔습니다.

 

유통기한 마지막날 산것과 케익 상태가 좋지 못했던걸 확인했죠.

 

그러더니 암말 못하더라구요.

 

미안하단 소리도 안하고 빵 몇개 꽁짜로 주겠다고 하고 땡입니다.

 

제가 뭐 꽁짜로 빵 얻어먹고 싶어서 그 짓 했겠습니까?

 

 

뚜레주르 빵 맛있고 안심도 되고 그래서 진짜 거기만 다녔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가고싶은 맘이 뚝 사라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무리 뚜레주르지만 유통기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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