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2차핵실험에 대한 의견이 국제사회에서 나오고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미국등의 군사위성이 북한을 훑고 지나가면서
혹은 정찰기들이 날아다니면서 북한을 바라보고 있다.
북한은 이런 와중에서도 마치 "정말" 핵실험을 준비하는 듯한
제스쳐를 보이면서 여기저기의 정보기관에서
2차핵실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정찰위성들이 북한의 의도를 꿰뚫어보는 것이 맞을까?
내 생각엔 오히려 위성들 때문에 북한에 대한 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즉, 북한이 위성이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마치 일부러 들키고 싶어한다는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금융제제 완화조치등과 6자회담등의 회담장에 서야 할 북한은
마치 당장이라도 핵실험이 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신들의 의도를 이루고 싶어할것이다.
그렇다고 1차핵실험때와 같이 무턱대고 실험을 강행해서는
더이상 뽑아들 카드가 없다는 점에서
북한으로선 마지노선이 될수 밖에 없다.
북한은 미국에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대북제재에 대해 미국은 와인과 iPOD에 대한 제재조치 이후에는
별다른 재미를 보지못하고 있다.
반면 북한도 속으로는 미국과의 우호를 바라고 있으므로,
핵으로 협박하고 회담으로 달래주며 교묘히 관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이런식으로 도발하려 하지 말고 회담에서 담판승부를 지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