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로 빨래를 돌리고 있습죠.![]()
제가 워낙 귀차니즘이 엄청난 편이라...![]()
둘째가라면 서러워서 첫째가 무엇인지 보여주맛!! 하며
5일의 연휴중 하루도 집밖으로 한발자국 안나갔던 저력을 발휘한 인간입죠...![]()
그리하야, 제가 손빨래는 못합니다.
제가 하면 깨끗하지도 않고...
각설하고...
날씨도 점점 건조해지고...
겨울에 정전기 나는것도 엄청 싫어하는지라,
(그래도 생기면 뭐 별 수 없죠. 귀차나서리...)
빨래 하다가 행굴 때 섬유유연제를 넣어주죠... ㅋㅋㅋ
근 두달만에 제가 세탁기 돌리네요... ㅋㅋㅋ
무거운거 돌리려니 좀 힘이 많이 듭니다만...![]()
낑낑대면서 돌립니다.
이제 행궈야 하는데...
세탁기 안에다가 섬유유연제를 넣을라 하는데...
섬유유연제 통에 액체는 안보이고...
무슨 녹색의 리필팩이 보이네요...![]()
불도 안켜놔서리 (아시죠? 귀차니즘...--) 걍 그거 넣는데...
이녀석이 좀... 점액질인거 같은 생각이...![]()
이런 섬유유연제도 있나? 하면서 넣고
그만 넣을라고 살짝 들을라 하는 찰나에!!!
제 눈에 보인 단 한마디...
"고급 주방 세제"!!!
"고급 주방 세제"!!!
"고급 주방 세제"!!!
"고급 주방 세제"!!!
맙소사!!!
설겆이 할 때 쓰는 퐁퐁이를...ㅠ.ㅜ![]()
지금 세탁기는 퐁퐁이 냄새를 왕창 풍기며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ㅠ.ㅜ![]()
열어보면 거품이 마구마구 날지도...ㅠ.ㅜ![]()
세탁기에 퐁퐁이 넣은 사람은 저밖에 엄쓸겁니다...ㅠ.ㅜ
혹시 그래보신분 계시면 손을...ㅠ.ㅜ
동지합시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