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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이 정말 여자에게 책임이 큰가요??

복슬이.. |2004.10.26 02:57
조회 2,281 |추천 0

오늘 신랑하고 싸웠습니다...발단은 물론 작은 일이었죠...

허나...그 길던 야그를 다 여기에 쓸 수는 없구...(넘 많은 말들이 오갔기에...)

 

일전에 동물을 집에 키워서 내 아이가 죽었다구...맨날 시모가 내게 있을 먼가의 원인을 찾아내려 한다고 여기에 글도 올렸었는데요...

오늘 신랑이 아기 야그까지 나오더군요...내 성격이 머...좀 그렇대나...??

 

아기 얘기가 나오길래 저 신랑에게 말했죠....

오빠(신랑)는 왜 시모가 내게서 아기의 유산원인을 찾는데 아무 말을 못하냐고요...(저 18주 계류유산이었습니당...)나를 두둔해주고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말을 해주면 좀 좋지 않았겠냐구요...

 

사실 신랑이 술담배 많이 하기도 했구 아기가 유산된 것은 저나 신랑이 뭔가를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대체로 신랑과 저의 염색체가 서로 맞지 않는다거나 등등...계류유산은 어차피 태어나지 못할 아이라고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원인은 아직 의사들도 잘 모른다는 글을 많이 보았구요...

 

근데 신랑 말하는 것이....사실 자기는 여자쪽 원인이 크다고 알고 있다고....그렇게 말합니다....

 

어디서 봤는지 전문가의 소견이었다면서....계류유산은 여자쪽의 문제일 경우가 크다고 합니다....

 

저 여기 계신 시친결 언니들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전 첨 듣는 말입니다..

계류유산이 여자쪽 문제라구요??저 노산두 아닙니다..아직 나이 창창한 25살이구염...임신초기 피검사시 아무 문제 없다고 나왔습니다...풍진조차 항체가 생겼다고 안심하라고 했었구요....

 

정말 그런 말이 있나여???

신랑 말처럼 제가 몸이 좋지 않고 스트레스 스스로 마니 받는 성격에 성질 안좋아서 제 아기가 죽을 수 있는 것이었나요???외부 스트레스는 아무 상관 없고..아기에게 어떤 선천적인  원인도 없이???

 

너무 어이없는 신랑말에....좀 여쭈어 보려고 들렀습니다..아시는 한...리플 좀 달아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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